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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상세페이지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 관심 106
블릿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5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33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3권 (완결)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2권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2권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1권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1권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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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 판타지
*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성기사공, 미인수, 유혹수, 계략수, 연기수, 굴림수, 악마수

* 공: 미하엘 - 살짝 처진 눈이 선해 보이는 금발의 온미남이자 성기사. 예기치 않게 악마, 시온과 질척하게 얽혔다. 악마를 척결해야 하는 걸 알지만, 그 눈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려오며 잊고 살았던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 물밀듯 밀려온다.
* 수: 시온 - 새초롬한 눈매를 지닌 문란한 냉미인이자 인간의 욕망을 가장 좋아하는 악마. 쾌감을 얻기 위해 일부러 강압적인 행위를 싫어하는 척 연기하며 그들을 가지고 논다.
* 서브공: 슈타인 라모스 - 미하엘의 스승이자 이단 신문관. 시온을 노리개 취급하여 이리저리 굴리며 착취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인간에게 굴려지는 걸 좋아하는 문란한 연기수와, 그런 악마에게 자발적으로 코꿰인 성기사공이 보고 싶을 때 - 질척한 씬과 순애를 모두 잡은 고수위 뽕빨물
- 순애공 입장에선 하드코어 피폐물, 연기수 입장에선 즐거운 섹스 라이프인 동상이몽 고수위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엉덩이 처맞으면서 좆이나 세우고? 누가 악마 아니랄까 봐 천박하군.”
성기사님, 타락해 주세요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촉수플, 요도플, 장내배뇨, 스팽킹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기사공 #악마수 #순애공 #수한정돌아버린공 #다정공 #능욕공 #연기수 #미인수 #적극수 #계략수 #모브플 #옷벗기기_내기 #애널비즈 #유두집게 #콕링 #방치플

“그토록 사랑하던 상대한테 당하는 기분은 어때?”
‘최고지.’
시온은 히죽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애써 끌어내렸다. 최선을 다해 절망에 빠진 악마를 연기했다.

***

악마는 인간의 감정을 주식으로 삼는다.
오래된 악마, 시온이 가장 좋아하는 감정은 인간의 욕망, 그 중에서도 성욕이다.
인간들이 추잡한 욕구를 시온에게 배출할 때마다, 시온은 포만감과 황홀감을 동시에 느꼈다.

그래서 시온은 약한 악마인 척 연기했다. 일부러 이단 심문관에게 붙잡혀 심문을 빙자한 성적 괴롭힘을 당하며 쾌감을 얻곤 했다.

“영 정신을 못 차리는군. 악마면서 성직자 좆 받아먹는 게 적성에 맞는 모양이지.”

그런 마음가짐으로 꽤나 오랜 세월을 살아온 어느날,
절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는 금욕적인 외양의 그린 듯한 성기사, 미하엘이 나타나면서 시온의 삶은 다른 궤도로 흘러가게 되는데.......


[미리보기]
뒷구멍을 뻐끔거릴 때마다 동굴처럼 열린 입구 사이로 끈덕진 참마즙이 주욱 늘어졌다. 거미줄처럼 투명한 실이 툭 끊어지더니 회음부를 타고 굼실굼실 흘렀다. 마즙이 스치고 간 곳마다 미칠 듯한 소양감이 뒤따랐다.
“하, 읏… 흐으윽…! 아래, 헉, 간지러, 하지 마아…. 흐아, 으응!”
시온은 허벅지를 널찍이 벌렸다. 구멍을 한껏 벌려야 그나마 가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침대에 납작 엎드려 허벅다리를 활짝 연 꼴이라니.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시온에게는 그런 걸 신경 쓸 정신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엎드린 채로 몇 번 바르작거리다가 힘겹게 상체를 세웠다. 둔부를 시트에 비벼 대며 지르르한 감각을 가라앉히려 했다. 손이 묶여 스스로 구멍을 쑤실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열기를 식히고 싶었다.
“아, 흑, 이상, 이상해애…. 여기, 흐으응, 가려워, 서, 아…!”
시온은 완전히 풀린 눈을 하고서 허리를 흔들었다. 간지러움은 사그라드는 것 같다가도 다시 불타올랐다. 고작 입구를 비비적대는 것으로는 열기를 식힐 수 없었다. 벌레에게 신경을 갉아 먹히는 것 같은 감각이 끔찍했다. 이 와중에도 성기는 시들지 않고 여전히 꼿꼿하게 서 있었다. 허리를 흠칫흠칫 움직일 때마다 다리 사이에서 음경이 애처롭게 흔들렸다. 얇은 얼음 같던 차가운 낯은 깨진 지 오래였다.

작가 프로필

설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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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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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은 그냥 그런데 공수 둘다 순애보인 것 같아서 더 읽어보고 싶음

    pec***
    2025.06.07
  •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외전을 더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yjh***
    2025.05.25
  • 순애와 sm이 만나면 맛있는거구나

    dbw***
    2025.05.16
  • 평생 연기수해주세요 작가님

    jhs***
    2025.05.09
  • 악마 연기수인데 찐사…? 이걸 어떻게 안 사죠??

    sch***
    2025.05.05
  • 악마가 연기수라니.......... 🥹🥹좋아요. 그냥 좋아요 제 취향도 은근 음지인데 추천 받아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훅훅 읽었던것같아요!!!!

    gtp***
    2025.05.04
  • sm플레이 좋아하는데 특이한 게 많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피깅이 좋았어요(부끄러워라) 제가 감당 가능할 정도로 빻은 느낌?

    gim***
    2025.05.03
  • 계속 연기수 외길 인생만 걸으시길🙏

    plz***
    2025.05.03
  • 쓰레기통 안에 서식하는 사람으로 아주 굿.

    dor***
    2025.05.03
  • ㅈㅇㄹ에서부터 따라왔어요!! 출간될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연기수 맛집 츄릅 공수 감정선도 충실하고 스토리도 꽤 탄탄해서 좋아요!

    mil***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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