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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붉다 상세페이지

검고, 붉다

  • 관심 107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10%↓
3,780원
혜택 기간 : 5.2(금) 00:00 ~ 5.12(월) 23:59
출간 정보
  • 2025.05.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1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354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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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나쁜남자, 절륜남, 계략남, 상처녀, 무심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오만남,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단행본

*남자주인공: 유건하
얼굴 자체가 여자든 남자든 엉키고 뒤섞일 관상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생태계 교란종, 생태계 파괴자로 불린다. 아무것도 안 해도 달라붙는 사람들이 귀찮다. 복학한 대학교에서도 귀찮아지지 않으려면 눈속임이 하나 필요했던 유건하의 시야에 세상과 동떨어져 보이는 듯한 우유진이 들어 온다. 필요하면 아무 때나 이용하고 쓸모없어지면 아무렇게나 내버릴 수 있는 장난감과 같은 우유진이.

*여자주인공: 우유진
첫사랑의 아픔과 환멸로 대부분의 인간관계를 끊고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하루살이 인생을 이어갈 무렵 복학한 대학교에서 유건하를 만나게 되고 유진을 오해한 그로부터 가짜 연인이 되어 달라 협박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불장난 같은 호기심이 삐뚤어진 애정으로 바뀌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예쁘게 벌려서 가르쳐 줘야 할 거야. 어떻게 쑤시고 박는 건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말이야.”
검고, 붉다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성관계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고나길 잘난 얼굴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유건하.
아무것도 안 해도 들러붙는 사람들이 지겹고 짜증이 날 때즈음,
건하는 복학한 대학교에서 우연히 우유진을 마주하게 된다.

뻣뻣한 어깻죽지, 짧게 자른 머리카락.
뭔가를 놓아버린 듯한 눈빛.

친구의 짝사랑을 무참히 망쳐버렸다던 그녀는 무심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런 유진에게 끌리는 내 호기심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마음 한켠이 자꾸 거슬린다.

***

“자, 이제 설명해 줘.”

꽈당, 의자가 뒤로 넘어갔다. 유건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허리를 바짝 세웠다. 새까만 눈동자가 치부에 닿고, 두툼한 손가락이 통통한 살점을 가르고 들어왔다. 주름으로 가득한 내벽이 훤히 보이도록 질구를 벌렸다.
아래를 헤집는 난잡한 시선에 투명한 분비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아, 흐으…….”

유진은 벌러덩 넘어지지 않기 위해 등 뒤로 팔을 뻗고 몸을 지지했다. 손바닥이 하얗게 질리도록 힘을 실었다.

“어떻게 처박아 줘야 오줌처럼 질질 싸냐고.”

미친놈, 변태, 악마 새끼.
푹, 푹 아래를 헤집는 손길이 제멋대로였다.

작가 프로필

밤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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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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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 캐릭터가 특이하네요 둘 다 정상은 아닌듯한데ㅋㅋ 재밌게 읽었어요

    rdr***
    2025.05.08
  • 갈등부분이 좀 과한 설정인듯도 보이지만 캐릭터들이 특이하고 신선했어요

    hui***
    2025.05.08
  • 미보재밌어서 구입!!!

    tpg***
    2025.05.08
  • 믿고 보는 작가님. ^^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팔딱팔딱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 푹 빠져서 읽고 있어요.

    fab***
    2025.05.08
  • 계락남 집착남 너무 좋아요ㅎㅎ

    jih***
    2025.05.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lo***
    2025.05.08
  • 아깝지 않은 내돈. 더 쓰고 싶다. 외전 주시리라 믿습니다.

    lsm***
    2025.05.08
  • 뭐이런.미친논들이지 그그

    jij***
    2025.05.08
  • 어딨다 이제 봤지 싶은 필력쓰~~~~~ 술술 읽히고 유명한 캠퍼물도 많아서 뻔 할수 있는 스토리가 전혀 뻔하지 않고 디게 매력적이예요~~~~~ 특히 남주 외모 묘사 뜨학~~~~~ 작가님 설명대로 그렸음 대박이었겠다~~ 혼자 상상중이요 ㅎㅎㅎㅎㅎㅎ

    wwj***
    2025.05.07
  • 미제와 나는 내가 아니다와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설정이나 감정선이 어딘가 극단적이고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막 그렇게까지 피폐한 상황은 아닌데 여주인공 혼자 제 불행에 흠뻑 취한 것 같고, 제 삶을 부러 더 피폐하게 만들지 못해 아등바등하는 것 같은.. 남주도 지독한 집착남일 뿐이지 본인이 말한 것처럼 나쁜 놈까진 아닌 것 같은데 (적어도 여주한테는요), 야하고 섹시한 남자라는 것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실물 한번 영접해 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ㅎㅎ 여주에게 한껏 미쳐있는 유건하 얼른 외전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jin***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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