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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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궁중물, 다정공, 능글공, 복흑공, 집착공, 사랑꾼공, 황제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 인물 소개
1. 홍선(수) (6 > 20)
어린 시절 부모님을 전염병으로 잃고 성씨 집안의 도움으로 수도로 올라오게 된다. 당시 아이를 잃고 시름에 잠긴 성 현비에게 보내져 궁에서의 생활하게 되며, 9살의 나이에 발현열을 앓고 몸에 두 사내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게 된다. 평소에는 순한 편이나 원하는 바가 있으면 고집이 세지고 기태언에 한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집착이 강해진다.
2. 기태언(공) (16 > 30)
태송 제국 황제의 적장자이자 날 때부터 하나 부족할 것 없는 군자의 태를 타고 났다. 특출난 머리와 강건한 체력으로 나약한 부황을 대신해 국정을 살피고 있으며 잔인하면서도 엄격한 성정으로 대소신료를 억압한다. 의모인 성 현비가 거처하는 건화궁에서 홍선을 만난 후부터 성정이 다소 부드러워졌다.
3. 최서호 (서브공) (16 > 30)
태자 기태언의 측근인 연수록 장군의 외조카로 타고난 무골 기질과 재능으로 일찌감치 금위군으로 발탁된다. 16살의 나이에 연수록 장군을 권유에 따라 홍선과 함께 검 수련을 하게 되고, 발목을 접질린 홍선의 발목을 확인하다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발현열을 앓고 홍선의 이름을 품고 있던 최서호는 성씨 가문에 혼담을 넣었으나, 훗날 태자의 이름까지 함께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방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만만치 않은 성격의 혐성공이 순진한 아기수에게 제 마음을 내어 주고, 제 모든 걸 주리라 다짐하는 궁중물 - 단짠단짠 동양풍 배경의 키잡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명연이 사내라는 것이 무슨 흠이겠느냐. 그러한 전례가 전무하였던 것도 아니거늘.”
작품 소개
어린 나이에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홍선,
연치 여섯에 어머니의 어린시절 동무인 성 현비의 말상대로서 황궁에 머물게 된다.
홍선의 존재로 인해 의모인 성 현비를 향한 지저분한 구설수에 태자 기태언은 심기가 불편해지고,
구설수의 원인인 아이를 보러 간다.
그곳에서 만난 홍선은 생각보다도 작고 여렸지만,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기개와 강단이 있어 묘하게 호감을 갖게 된다.
성 현비의 애정과 태자의 보호 아래 자란 홍선은 해맑기만 하고,
비가 오늘 9살의 여름, 크게 열병을 앓은 홍선의 몸에는 두 개의 이름이 떠오르게 되는데…….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이름,
초조해진 기태언에게도 기다리던 열병이 찾아오고,
그사이 홍선의 앞에 다른 한 명의 이름자를 품은 이, 최서호가 나타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그에 기태언은 아이의 몸에 새겨진 또다른 사내의 이름자를 질투하며 아이를 욕심내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 명연(名緣) (헤카테)
- 구원의 흔적 (헤카테)
- 피네(Fine) (헤카테)
- 헬로, 마이 키튼 (Hello, My Kitten) (헤카테)
- 마제스틱 블루(Majestic Blue) (헤카테)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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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공이 좀 불쌍하긴하지만 ㅜㅠㅠ 더 꽁냥거렸느면 좋았을텐데 ㅜㅜ
vos***2025.06.16정상인 우기련 & 좀 더 똑부러지는 신연이 느낌
zuk***2025.06.15섭공 너무 아깝다..
kv1***2025.06.15키잡물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hap***2025.06.15재밌어요. 수 어릴 때 넘 귀여움
elg***2025.06.15리뷰보고 구매했습니다!
ydh***2025.06.15수가 착하면서도 강단있고 은근히 집착수 느낌도 나서 좋아요
jdh***2025.06.15이소설은 진짜로 키잡물이네 그래서 3권 고민됨
mus***2025.06.15수둥가물에 순한궁정물+달달 이었습니다. 전 꽤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공이 수를 잘 보호하고 수도 본인에게 해가 될만한 여지를 잘 안주는 편이라 큰 위기없이 흘러가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악역은 먼가 크게 한탕할것같은 느낌에 비해 스케일이 작아 아쉬웠고, 섭공은 분량이나 감정선이나 서사를 다 봐도 이렇게 쓸거면 그냥 없는게 낫지않았을까 싶었어요. 네임으로 얽혔다기엔 너무 순한맛이고 무를 앞에두고 칼도 못 뽑아본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ㅜ 너무 좋은 캐릭터라 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loi***2025.06.15동양풍도 키잡물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ors***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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