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2 출간
- EPUB
- 평균 1.3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계약, 배우공, 스탭수, 미인공, 능글공, 짝사랑공, 미남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 공: 도지완 (33세, 189cm) - 단역부터 시작해 꾸준히 필모를 쌓아온 국민 배우. 안정된 연기력과 준수한 외모, 글로벌한 피지컬까지. 대중의 환상을 충족하는 ‘국가대표 사윗감’이지만 실상은 툭하면 원나잇 상대를 갈아치우는 쾌락주의자. 하필이면 눈엣가시였던 윤조에게 밑바닥을 들키고 만다. 처음엔 입을 막기 위한 계약이었지만, 제 뜻대로 휘두르기는커녕 오히려 선을 긋고 비꼬는 윤조의 태도에 묘한 오기를 느낀다.
* 수: 지윤조 (27세, 182cm) - 사진 전공. 매사에 무심하고 편견이 없다. 영화감독 김은애 사단의 막내 연출 스탭으로 사진에 큰 재능이 있지만 중간에 노선을 튼 탓에 교수들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처음엔 지완의 우수한 외모에 눈길이 갔지만, 그 속에 담긴 본질을 꿰뚫은 후 철저한 업무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다가 본의 아니게 지완과 엮이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누가 저런 인간이랑 연애를 해' 를 거쳐 '안녕하세요, 누입니다'가 되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지윤조는 그 특유의 죽은 눈과, 희미하게 끌어 올린 입매를 하고 가볍게 고개를 숙인 뒤 지완을 지나쳤다.
“허?”
평범한 직장 생활을 대본으로 배운 지완은 저 표정이 무슨 상황에 나오는지를 기억했다. ‘존나 친해지기 싫은데 팀장끼리는 사이좋은 옆 팀의 대리를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씹어? 지금 나 스루했어?”
탁탁탁. 빠르게 멀어지는 등을 바라보며, 앞머리를 확 쓸어 올렸다. 와, 쟤 뭐지.
“하!”
뭔데 사람을 이렇게 짜증 나게 하냐.
- ‘향수도 뿌리나 봐. 콘셉트 지독하다 진짜.’
어깨를 타고 넘어오는 향긋함이 세련되기 짝이 없었다. 여전히 분장 중일 테니 깡똥한 일바지에 다 낡은 깔깔이 차림일 텐데. 날 때부터 향기로운 남자 뭐 그런 건가 보았다.
작품 소개
국민 첫사랑, 걸어다니는 유형 문화재, 간첩 판별기.
아름다운 내면이 얼굴로 드러났다는 찬사를 받는 천만 배우, 도지완은 사실 초딩 입맛에 허영심 넘치는 섹스 중독자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 샌다고, 로케 촬영 중 파트너와 신나게 몸을 섞는데. 어느 순간 발소리가 스프린터 바깥을 지나간다.
“거기 누구 있습니까?”
‘떡을 못치면 죽냐고. 로케까지 와서 별.’
서둘러 마무리 후 바깥을 내다 보니, 첫 촬영부터 지완을 계속 거슬리게 하던 막내 연출, 지윤조가 있었다.
입을 막고자 이것저것 들이대 봐도 죄다 무심하게 거절하는 윤조는 ‘이 일을 떠벌릴 생각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걸 믿을 순 없는 일이다.
철벽의 요새처럼 높게 세운 커리어는 지키는 게 좋다.
그래서 지완은 거래를 제안한다. 윤조를 제 곁에 가까이 두고 감시하기 위해.
“스릴보다 흥미로운 사람은 흔하지 않죠. 바라는 조건으로, 윤조 씨와 사적인 시간을 얻고 싶어요.”
“사적으로 낼 시간은 없고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뭐. 파워 을한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근데 최소한의 값은 받고 싶네요. 초과근무에 따른 주휴까지 계산해서 주시나요?”
‘아무튼 사람 거슬리게 하는 데 재능 있어.’
‘와. 나이스한 씹새끼 그 자첸데.’
만만치 않은 또라이와 지지고 볶는 로맨스.
을께서, 가라사대.
리뷰
4.8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진짜 현실에 있을 법한 공 좋아하신다면 추천. 나약하고 잘 울고 애정결핍. 전 현실 세계에 없을 법한 전형적인 리디광공이 최애인 스타일이라.. 제일 견디기 힘들었던건 작가님 필체인데 17년도쯤 썼을 법한 블로그 작성체랑 너무 똑같아서 참 보기 힘들었어요.. '반성해라 나 새끼' 같은 거를 공수 둘 다 하고 있음. 공/수 시점이 한파트씩 계속 왔다갔다 하는데 둘 다 속마음 어투가 똑같아서 초반엔 이름 나오기 전까지는 구분이 잘 안갔다가 보다보니 한파트씩 주고받네 싶더라구요 2권 100여페이지까진 그랬음. 뒤는 포기하고 나중에 볼거없으면 외전이나 봐보러 와야겠다
vip***2026.10.06도요... 주체적으로 반성하는 걸레라서 나쁘지않앗습니다
oph***2026.10.03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그런데 결혼식은 어디있죠 외전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도요정 펑펑 우는거 봐야겠는데??????
nak***2026.10.01좋았어요. 좋았는데 약간의 감정과잉?이 느껴졌어요. 좋아하게되고 연애까지 가는데 두사람의 감정적 문제 외에는 걸림돌이 없어요. 근데 그게 길게 서술되니까 좀 루즈해지고... 이어진 다음에는 사건사고가 없으니 감정과잉 상태로 연애하는게 암튼 그랬습니다. 문체 단정하고 그런건 여전해요.
scv***2026.09.29아름답고 탁월해요 그 감각이 관념에 그치지 않고 인물들이 번듯한 자신의 삶을 건축하는 결실로 이어져서 정말 좋아요••• 특히 윤조가 노래불러주는 장면은 진차 최고다… 돈 열 배 내고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요
nai***2026.09.28공수 시점이 계속 변화가 되는게 좀 찌증나요. Tts로 듣다가 수 이야기 중이였는데 듣다보면 언제 공으로 바껴있어서 계속 돌아가서 다시 읽어야해요 ㅠㅠ
apl***2026.09.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os***2026.09.27
도요정이 위태롭고 사람을 홀림. 예쁘기만 해도 윤조는 홀라당 넘어갔을텐데, 애가 위태롭고 불안하고 외로워하며 텅 비어있는 내면을 보여주니 딱 맞는 조각인 윤조가 어떻게 스쳐 지나갑니까. 일찍 울었다면 글이 더 짧아졌을 것. 눈물 잘 참았다.
yec***2026.09.12이쁜 사랑하세요~~~♡♡ 글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ㅠ ㅠ흑흑 도요도요..
min***2026.08.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n***2026.08.24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