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호 월간 CA에서는 CA KOREA FOCUS로 조금 특별한 주제를 잡았어요. 바로 ‘2013년이 기대되는 크리에이티브 13인’인데요. 말 그대로 2013년이 다른 어느 때보다, 다른 누구보다 기대되는 크리에이티브들을 선정했어요. 디자인을 시작한 계기도, 작업 스타일도 각양각색이지만 이들은 모두 같은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는 것인데요. 이들의 13인13색 이야기 속으로 지금부터 빠져보세요!
이와 함께 CA 커버 피처 기사의 제목은 ‘수상’한 예술입니다. 수상하다니? 당최 감이 안 오신다고요? 수상, 상을 받다. 그렇습니다.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한 실제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어떻게 하면 수상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비결을 파헤쳐봤어요. 저희 CA에서 말이죠. 한 가지 방법을 미리 흘리자면 ‘해당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아티스트를 찾아 고용하라’인데요. 일러스트레이터나 아트 디렉터 모두 중요한 건 그들의 그림 실력이 아니라 스타일과 관점이라는 거예요.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CA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A의 또 다른 이름, 디자인 매뉴얼 섹션에서는 끝내주는 연차보고서 만드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했어요. 이들에 따르면 연차보고서를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핵심 컨셉과 중심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이고요. 중요한 건 이 모든 것들은 본격적인 연차보고서 작업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한다는 건데요. CA에서 제시하는 10가지의 성공적인 연차보고서 만드는 방법, 놓치지 마세요!
이 외에도 웹사이트는 정적인 페이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마크 보울턴 디자인의 작업 방식과 낮에는 웹사이트 디자이너로, 밤에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라 블레이크의 작업 노하우를 지면에 담았고요. 혁신적인 날씨 앱으로 앱 스토어를 정복한 로우라이프도 만났어요. 이들은 기존의 표 디자인이 아닌 간단한 그래픽으로 앱을 제작해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는데요. 그 비법도 한번 들어보세요.
아, CA의 백미, 크리에이티브 스킬도 놓칠 수 없겠죠? 이번 달엔 니콜라스 램버트, 일면 피토레스크가 소비에트-스타일의 콜라주 포스터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조아오 올리베이라는 포토샵 CS6 Extended로 3D 장면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고요. 닐스 데이비는 팝-아트 스타일의 벡트 그래픽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 쇼디치의 크랩 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버그하우스의 인터랙티브 유튜브 필름, 마운트 베어의 작업 과정도 지면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