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CA 2013년 3월호에서는 8개의 상업적 캐릭터들의 제작과정을 통해 기업이나 상품을 위한 캐릭터 제작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다뤄보았습니다. 8개의 스튜디오와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업적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디자이너들을 위한 가이드, ‘더 디자인 매뉴얼’ 섹션에서는 클라이언트가 특별한 느낌을 갖게끔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사업을 경험하고, 소통하여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의 숨겨진 7가지 기능과, 카밀 와라라의 디자인 이야기, 자기만의 쇼를 만드는 10단계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CA KOREA 포커스에서는 우리나라의 ‘판매용 포스터’ 시장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판매용 포스터를 기획하여 판매하거나 유통하고 있는 4곳(1984, 29CM, 서커스 보이 밴드, 유어마인드)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취합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포스터 시장에 대해, 그리고 그 미래에 대해 조명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인 대런 맥퍼슨의 뉴욕에서의 일상 속 소소한 디테일들과, 디자인 듀오 헤닝 토머스와 토머스 어반이 설립한 ‘정/다이나미쉬/쥘트’ 스튜디오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이들이 내세운 이념,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북유럽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핀란드 헬싱키에 거주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허세희 디자이너가 핀란드의 지오매트릭 아티스트 보 헤그런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신을 아티스트라 소개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보 헤그런드의 작업 속에서 그래픽적 요소인 지오매트릭 도형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CA 3월호에도 디자이너들의 스킬을 엿볼 수 있는 풍부한 크리에이티브 스킬을 담았습니다. 이번 달엔 다인스가 자연 요소와 오브젝트에 숨겨진 형태를 사용해 콜라주를 제작하는 방법을, 루트 오닐이 잠재 고객들의 주의를 끌 셀프-프로모션 제작법을, 마크 블룸이 디자인의 방식을 바꿀 모듈러 그리드 시스템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