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덕분에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영상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덕분인지 영상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션 그래픽’이라는 단어는 기술이나 기법을 의미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모션 그래픽 디자인의 개념을 ‘움직임이 있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정의한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프로덕션 회사 싸이옵의 특수 제작 감독인 저스틴 콘은 이번 달 스페셜 리포트에서 모션 그래픽이 단순히 그래픽 디자이너의 기술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도구가 아닌, 그래픽 디자이너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개념에 가깝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스틴 콘의 이야기는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이슈에서는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법에 대해 현직 인하우스 디자이너 네 명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더불어, 인사이트 섹션에서는 15년 경력의 디자이너 코리 홈즈가 인하우스 디자이너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인 컨버세이션 위드에서는 네덜란드에서 6년을 보낸 뒤,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영나를 만나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스튜디오 라이프에서는 길안내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L2M3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재능 있는 작가들의 에이전시이자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인 휴고 & 마리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CA를 디자인해주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디너리피플과 함께 하는 오디너리 리포트 02에서는 MBC 다큐스페셜 <나는 홈리스 월드컵에 간다>를 연출한 모자이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와 인터랙티브한 플랫폼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섹션에서는 섬원이 테스코의 타블렛 ‘허들’을 위해 ‘브랜딩 월드’를 만든 과정과, 작가 최진요와 스튜디오 헤르쯔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인 [본능의 교육]의 제작 과정, 사그마이스터 & 월시의 아이존 F/W 2013 광고 캠페인 제작 과정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