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9월호는 디자인 워크숍에 대해 다룹니다. 스페셜 리포트 <배움에는 끝이 없다>에서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두 워크숍,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인 섬머 스쿨 오픈셋과 프랑스의 부아부셰 디자인 건축 워크숍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픈셋 주최자 스튜디오 스쿼시와의 인터뷰부터 이번 2015년도 오픈셋에 참여한 참가자 3명의 경험담까지, 더불어 부아부셰 워크숍 대표 알렉산더 폰 페게작, 부아부셰 워크숍 튜터 알바로 시자, 하이메 아욘, 프렘 크리슈나머시의 이야기를 통해 워크숍의 매력과 각 워크숍의 특징을 파악해봅니다.
네이버의 디자인에 관해 평소 궁금한 점이 많았던 이라면 CA 컨퍼런스 섹션도 놓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디자인 센터와 함께한 제60회 CA 컨퍼런스 현장의 이야기를 <모바일, 매일의 경험을 디자인하다> 기사에 담뿍 담았습니다.
패키징은 현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서 로고만큼이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이 분야에서 진정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터너덕워스의 이야기를 비디오 피쳐 <패키징의 대가들>에서 들어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섹션에서는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특공대 캐릭터 제작 과정을 포함해, 세계 곳곳의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았고요.
이뿐만 아니라 뉴스 섹션도 유난히 풍성합니다. <위로공단>의 임흥순 감독, CSS 개발자 하콤 비움 리 등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과의 대화 그리고 OFFF 바르셀로나, 타이포 베를린 등 알아볼 만한 디자인 행사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자리 잡은 ‘SOMETHING NEW’ 섹션도 주목해주세요. 신간 도서와 최근 공개된 국내외 디자인 전시 소식을 공유합니다. 즐거운 인터뷰 글부터 유용한 각종 정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풍성한 CA 2015년 9월호! 이번 달에도 놓치기엔 아까운 내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