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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 상세페이지

잡지 디자인/예술

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50%6,000
판매가6,000
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 표지 이미지

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작품 소개

<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

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0월호는 타입 그리고 타이포그래피에 관해 다룹니다. 스페셜 리포트 <타입의 미래>에서는 아드리안 쇼네시가 동시대 타이포그래피의 경향을 통해 오늘날의 타입이 과연 실험이 허용되는 분야로 자리 잡은 것인지 그 의견을 밝힙니다. 또 하나의 스페셜 리포트 <당신에게 타입이란?>에서는 디자이너 8인-이지원, 유지원, 장수영, 류양희, 이용제, 정대인, 심규하, 크리스 로-으로부터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생각을 들어봅니다. 6인의 디자이너가 본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타입페이스를 논하는 <당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타입페이스는?>에도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하고요.

인 컨버세이션 위드 섹션에서는 100종의 한글 그림 서체 전시를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디자이너 조규형과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든 존재에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재능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그와의 자세한 대화 내용을 <저마다의 이야기>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비디오 피처 섹션에서는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과 ‘오블리비언’에서의 작업으로 GMUNK이란 활동명을 알리기 시작한 브래들리 뮨코비츠를 만나보았고요.

역사 속 타입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바르셀로나의 코튼 하우스 호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개발한 미겔 카노의 이야기에서부터, 호주 암 연구 재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제작한 에이전시 리: 시드니의 이야기까지 프로젝트 섹션도 타입 관련 작업으로 가득합니다.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가 밝히는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디자인 리뉴얼 과정과 미국 ‘올해의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금상에 빛나는 그림책 ‘수영장’ 제작 과정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신간&전시 소개 섹션에서도 ‘스크린 타이포그래피’, ‘에릭 길: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에세이’, ‘마생’ 등의 신간부터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전까지 타입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드리안 쇼네시의 스페셜 리포트 첫 문장처럼 “타이포그래피는 뜨거운 주제”죠. 따끈따끈한 CA 2015년 10월호에서 타입 그리고 타이포그래피에 관해 다양한 소식을 찾아보세요.


이 책의 시리즈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타이포그래피는 사실, 그것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많은 이들에게 기호론적으로 풍부한 가치를 지닌 하나의 언어라 할 수 있다. 의미는 중요치 않은, 시각적인 신호 시스템으로서 해석할 필요가 없는 글자인 셈이다. 종이 위에 혹은 어떤 물체 위에 새겨지는 이런 파격적인 글자의 이미지들은 종종 실제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들을 압도한다.”
- 아드리안 쇼네시, 그래픽 디자이너 / 작가
SPECIAL REPORT, <타입의 미래> 중에서.

“서체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물에게 보여주려고 만드는 게 아니니까요. 사람을 위해 만든 서체의 모든 것은 상대방을 고려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죠. 제가 만들었어도 실제 사용은 다른 사람들이 훨씬 많이 하니까요. 불특정 다수가 쓰고 볼 텐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보고 쓰는 사람이 처한 환경과 그 매체가 서체를 만들 때 중요해지는 거죠. 또한 누가 쓰고 보느냐에 따라 타이포그래피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서체가 달라질 테니 이런 걸 고려한 디자인이야말로 성공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용제, 한글 디자이너
SPECIAL REPORT, <당신에게 타입이란?> 중에서.

“이번 한글 그림 서체는 한국의 현대 도시 풍경을 다루고 싶었어요. 외국에서 서울이 지금 참 핫한 도시인데 여러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는 콜라주 같은 도시라고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옛 건물 옆에 새 건물이 멀뚱히 서 있는 느낌인데 거기에서 뽑아낸 키워드가 ‘병치’에요. 전 그런 병치의 풍경이 서울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좋아요. 기존의 상태를 존중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 한글 서체에도 병치 개념을 도입했죠. 어떤 문자 옆에 다른 문자가 와도 서로의 간격이나 위치가 변함없이 그대로 있는 거에요. 마치 해프닝처럼 그냥 일어나는 모습이 좋기 때문에 상관관계를 따져서 디자인하지 않았어요.”
- 조규형, 디자이너 / 스토리텔러
IN CONVERSATION WITH, <저마다의 이야기> 중에서.



목차

● NEWS
겐조의 평면 패턴으로 만든 3D 환경
소비자 맞춤 울 의상
모듈식 금속 쟁반
미립 형판
WANDERING ALONE 컬렉션
MOLECULE-B 글자체 가방
오이풀 할머니 컬렉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개관축제
룰루 앤 터미의 작업 공간
스티브 심슨의 작업 공간

● INSIGHT
로라 조던 밤바흐: 성 불균형 문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마일즈 블로프: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성시대
DESIGN MATTERS: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
마이클 폴 영: 번들 판매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알렉산드라 험프리-베이커: 안에서 밖을 보다
전종현: 만국의 로고여, 산세리프로 단결하라?

● SHOWCASE
세계 디자인계에 새롭게 등장한 최고의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모션워크

● SPECIAL REPORT
타입의 미래
당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타입페이스는?
당신에게 타입이란?

● IN CONVERSATION WITH
조규형: 저마다의 이야기
스튜디오 유키코: 새로운 둥지를 찾아

● INDUSTRY ISSUE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디자인

● VIDEO FEATURE
GMUNK: 빛으로 물들이다

● PROJECT
미겔 카노: 코튼 하우스 호텔 비주얼 아이덴티티
리: 시드니: 호주 암 연구 재단 아이덴티티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디자인 리뉴얼
토마스 댄소니: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포스터
이지현: 그림책 수영장
위아세븐틴: 단편 CGI 영상
존슨 뱅크스: 미스터 쿠퍼 아이덴티티 디자인

● MY FOLIO HIGHLIGHT
신은정: 너와 함께 하는 여름
이슬아: 여름이 지나가고
김희애: 놀이터 놀이
세컨드위캔드: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알랭 드 보통 특별전 포스터

● SOMETHING NEW
스크린 타이포그래피
활자 흔적 — 근대 한글 활자의 역사
마이크로 타이포그래피: 문장부호와 숫자
16시
에릭 길: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에세이
마생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
2015 자그다 서울 전시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전
북유럽 디자인 NORDIC SPIRIT
코리아 나우!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

● POSTER 100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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