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CA 2015년 12월호에서는 ‘영국 최고의 스튜디오 명단’을 공개합니다. 스페셜 리포트 <영국 최고의 스튜디오 30>에서 전적으로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된 2015년 영국 최고의 스튜디오 30곳을 소개합니다. 이번 스튜디오 명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것이므로 뛰어난 스튜디오들의 면면뿐만 아니라 작년과 비교하여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할 기회입니다. 이에 덧붙여 작은 스튜디오가 큰 에이전시보다 창조적 자유를 더 많이 제공한다고 보는지에 대한 크리에이티브들의 생각 그리고 일하기 좋은 스튜디오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몇몇의 팁도 공유합니다.
스포트라이트 <타이포잔치 2015>에서는 지난 11월 11일 베일을 벗은 4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5’의 소식을 전합니다. 김경선 총감독의 인터뷰부터 관람에 도움이 되는 소소한 팁 그리고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 내용까지 타이포잔치를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인더스트리 이슈 <포토샵에서 스케치로>에서는 신생 디자인 툴 ‘스케치’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디자이너 브라이언 호프로부터 그가 포토샵에서 스케치로 옮겨간 이유를 직접 들어봅니다. 또한 2014 자그다 신인상에 빛나는 오하라 다이지로 디자이너를 만나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개성을 찾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인 컨버세이션 위드 <디자이너란 무엇인가>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섹션에는 필름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작업 과정부터 현대백화점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가비아 X 국민대학교 글꼴 프로젝트 등 이번 달에도 놓치면 아쉬운 내용이 가득하고요.
이뿐만 아니라 2015 헤럴드디자인포럼 현장 소식 및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각종 전시 및 신간 정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올해를 그 누구보다 풍성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면, 이번 CA 2015년 12월호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