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CA 2016년 1월호에서는 새해를 맞아 ‘초심’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달에는 특별히 네 편의 스페셜 리포트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스페셜 리포트 <이들을 주목해주세요>에서는 국내 대학 디자인학과 졸업전시에서 발견한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 10인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스페셜 리포트 <울타리를 넘은 당신에게>는 이제 막 사회로 나선 졸업생들 그리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고자 시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각종 조언을 전하고요.
앞의 두 편이 변화한 환경 앞에서의 초심에 대해 다룬 것이라면 뒤의 두 편은 작업에 임할 때의 초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 번째 스페셜 리포트 <최적의 폰트 찾기>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우선으로 고민이 되는 폰트 정하기에 관해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초 다시 다지기>에서는 나쁜 작업 습관으로부터 탈출하고 핵심적인 디자인 기본 스킬을 정복하는 비법을 공개하고요.
홍콩의 디자인 소식도 이번 호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스포트라이트 <2015 비즈니스디자인위크>는 지난 12월 홍콩에서 진행된 제14회 비즈니스디자인위크 소식을 전합니다. 인 컨버세이션 위드 <프리먼씨, 홍콩은 어떻습니까?>에서는 홍콩 디자인의 중심에서 20년 넘게 종횡무진 활약 중인 프리먼 라우를 만나 홍콩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의 작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청해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섹션에는 채널 4 리브랜딩 작업 과정부터 에어비앤비 광고 영상 제작 뒷이야기 등 올해에도 여전히 놓치면 아쉬운 내용이 가득하고요.
이뿐만 아니라 2016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줄 흥미로운 달력 작업들 및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각종 전시 및 신간 정보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올해를 그 누구보다 새롭게 그리고 알차게 시작하고 싶다면 이번 CA 2016년 1월호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