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CA 2016년 4월호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20인’에 관해 다룹니다.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은 영국 <CA>를 기념하며,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지난 20년간 디자인 업계에 영향을 미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를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1위의 영예를 안은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2위로 선정된 논-포맷의 존 폴스와 셸 엑호른 등을 비롯하여 유능한 20명의 디자이너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4월호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진행된 더치 디자인 서울 세션 오픈셋의 리뷰를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약 2주간의 프로그램을 시간순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연사들의 인터뷰는 물론 현장 사진들로 더욱 생생하게 국내 그리고 더치 디자이너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CA 컨퍼런스 섹션에서는 국내에서 두 개 이상의 업을 겸하고 있는 스튜디오 헤이데이, MYKC, 워크스, 스튜디오 플롯, 김가든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았습니다. 부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들이 투 잡으로 진입하게 된 계기나 고충, 관련 팁을 만나보고 새로운 지점으로 한 발짝 다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 섹션도 심층적인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꾸려졌는데요, 시카고 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비롯하여 태양의 서커스 팀원들과 함께한 티오 바이 립톤 광고 등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풍성한 이미지들로 작업 프로세스를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편 왓츠온 섹션이 새로이 구성되었는데요, 기존의 뉴스, 인사이트, 신간 및 전시 등의 기사들을 한데 모아 재구성하였습니다. 구성의 변화에 따라 내지 디자인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니 기대해주세요. 또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콘이라는 꼭지도 만나볼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