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거진 CA #240(2018년 9-10월호) 커버 스토리는 ‘책 디자인의 구조’입니다. 표지와 본문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그리드, 레이아웃까지 단순하게 접근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의 깊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을지로의 일곱 개 작업실을 찾아다니며, 기획 기사 ‘을지로운 창작 생활’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로와도 같은 골목과 계단 끝에 어떤 작업실이 나타날지 설레하고,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인화를 기다리던 마음을 소개합니다.
일본 예술 대학교의 CA 특파원은 어떤 소식을 전해왔을까요? “페미니스트”인 “그래픽 디자이너”의 서로 돕는 프로젝트 FDSC, 독립 예술계 소식을 물어 나르는 신문 <새>, 마오리 족의 전사가 되고 싶던 아이의 꿈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WHAT’S UP 섹션에서 확인해보세요.
사쿤과 쿤캣의 브랜드 디렉터인 디자이너 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빨 로고가 인상 깊은 브랜드 사쿤의 수장으로서 20년은 어떠셨나요? 입이 큰 사쿤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뉴욕의 벽화가 이자 북 디자이너 티모시 굿맨과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그에게 SNS는 세상에 작업을 소개하는 장이자 사람들과의 소통입니다. 다른 사람이 작품에 연결되는 것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INDUSTRY ISSUE에서는 지난 호 손 글씨에 이어 ‘손 그림으로 전할 수 있는 브랜드 이야기’를 전합니다. 손으로 그려낸 로고가 가진 능력을 알아보았습니다. VOICE에서는 남과 여, 일반인과 예술가,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매달 열리는 CA CON에 시간이 나지 않아 놓쳤을 때를 위해, 당일 강연의 토씨 하나, 분위기 한 톨까지 담아 넣은 기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을 지내고 난 지금,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치열한 더위를 지나오느라 조금 까슬한 표정이 되지는 않았나요? 기대하던 가을 품은 공기 사이를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옆구리에 한 권 책 잊지 마세요. 어떤 책을 들고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은 얼마든지 길어도 좋아요. 오늘의 책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당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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