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시작은 디자인매거진 CA가 소개해 드리는 ‘반짝이는 샛별들’과 함께하세요. 인생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디자인학과 샛별들의 심오하고도 재기발랄한 졸업 작품을 보며, 그들의 다음 챕터도 반짝반짝 빛나길 함께 빌어 줍시다. #242의 또 다른 커버 스토리는 오늘날의 로고입니다. 로고 디자인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로고의 역할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디자인 업계뿐 아니라 어디서나 핫 이슈인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다뤄 봤습니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 때,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찬찬히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거예요. 한의사 선생님이 동의학적으로 풀어낸 정신 건강 ‘처방전’도 동봉해 드립니다. 이외에 INDUSTRY ISSUE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과 CA CON 86(에어비앤비 디자인 시스템 리포트), CA CON 87(브랜드라는 공간) 소식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의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읽다 보면 괜히 유쾌한 기분이 드는 그와의 인터뷰를 놓치지 말고 읽어 보세요.
PROJECT 섹션에는 김영나가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의 의뢰를 받아 디자인한 moteloom과 mono 작업 과정, 그리고 LICO의 셀프 브랜딩 과정을 담았습니다. 박채희와 드르르륵 스튜디오의 헌인마을 그래픽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딕슨박시의 DNEG 아이덴티티 정립, 잭 스콧의 초고층빌딩 인포그래픽 도서 제작도 함께 만나 보세요.
스스로를 채근하며 한 해를 시작하는 일은 이제 관두고, 느긋하게 앉아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들로 신년계획을 세워 봅시다. 바다 몇 번 보러 가기, 미술관 몇 번 가기 같은 것들로요. 건강한 마음이라야 남은 2019년도 달려갈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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