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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
후배님, 출근하겠습니다 진정한 신데렐라군요 연하에 동정남에 절륜남에 재벌남에 일편단심에 좋아해주는 시댁까지!!!!!!!!!!!!!! 현실에서나 볼수 있을까 싶네요
2018.11.23
foe***
잔혹한 다정함에게 읽으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면서 나름 열심히 사는데도 혈육이 이렇게 모질수가 있나 싶어서 눈물이 났어요. 나같음 이런 딸 뒷바라지 못해줘서 난리였겠구만. 신데렐라는 계모에 친언니도 아니지만 이 가족은 뭔가 싶네요. 받은 사랑이 없는데 줄 사랑이 어딨겠냐만 이런 구렁텅이에서 건져줄 다정한 왕자님이 스폰이라는 명목으로 다가오는 바람에 비참한 현실을 더 직시하는게 아프고 힘들어서 잔혹한거지 이만한 동아줄이 없어요. 게다가 재벌 1세대라는 시어머니 자리는 여주와 비슷한 입장이라 공감 백배라니 완전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여주에게만 딱 맞는 유리구두를 찾아 신었다는 점에서 개연성을 떠나 진심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삶은 복잡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제 뇌 구조는 단순한지 구박 받던 여주가 멋진 왕자 만나 행복해졌습니다. 이런 결말 너무 좋네요~ 꽤 재밌게 읽었고 기억에 남는 문장들도 있어서 읽어보시라 추천드립니다.읽어보신 다른 분들도 좋았다는 댓글 많이 써주셨더구요^^
2018.11.23
xow***
아이수의 소유의시간 짱이에요
2018.11.23
cho***
신데렐라는 죽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글이면 매우 만족. 예전 읽었던 것 중에서는 데이지-공작가의 혼약자가 되는 법 추천드려요.
2018.11.23
sso***
니즈 구매했어요. 키워는 신데렐라~~ 니즈도 좋았지만 신데렐라라하면 낮달의 정염, 데이지-공작의 혼약자가 되는법 추천드려요.
2018.11.23
znz***
잔혹한 다정함에게 추천합니다 재벌남이면서도 다정함까지 장착하고 약간은 능글맞은 구석이 있는ㅋㅋ 정말 멋진 남주였습니다 ㅋㅋㅋ 여주에게 다정하게 잘 대해주던 모습이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여주 발 뒤꿈치 까진거 보고 스폰관계인데도 불구하고 밴드랑 항생제 같은 약까지 사다 주는것 보고 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신데렐라 스토리인만큼 집이 가난한데다가 시집와서 구박받았던 일로 엄마가 여주를 괴롭히는 장면은 정말 여주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 심지어 남동생은 여주를 흡사 atm기 취급하는데 ㅠㅠㅠ 정말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 피폐물인 이유는 남동생과 엄마가 여주를 돈주는 기계로 밖에 보지 않고 여주혼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남동생에게 돈 안준다고 몸팔잖아 창녀잖아 라고 해버리는 것 때문에 피폐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정말 잘 본 소설인것같습니다 (남주가 여주를 위해서 약준장면이 제일 좋았어요 ...)
2018.11.23
bet***
신데렐라 스토리라, 여자라면 어린시절 각인된 로망이 있고말고요. 그런데, 전형적인 신데렐라 볼만큼 보고 너무 많이 봤잖아요? 우유양-신데렐라 정신줄 놓고 술주정하다 왕자님 만나 반쯤 울면서 끌려가는 신데렐라행 어때요, 신선하지요? 게다가 여주가... 여주가... 자칭 미친년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너무 웃겨요 ㅎㅎ 퓨어하고 귀염상의 여주 취향인 제가 개취 잊고ㅎㅎ 배를 잡고 굴렀어요 ㅎㅎ 실연의 아픔 따윈 깡그리 없애주는 진짜 잘 하는 남자를(응? 뭐를? ㅎ) 만난 거예욧!! 불행의 늪에서 자학하며 구르던 욕쟁이 여자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왕자님, 당신의 넓은 아량에 박수!
2018.11.23
kac***
이기적인 남자를 구매했답니다. 남주가 얼마나 이기적일까...했지만 여주 앞에선 어설픈 이기심을 보였던거 같아요. 여주가 너무 애달프게 속앓이를 해서 함께 너무 슬펐지만 나중에 남주에게 그 이상의 애달픔을 주어서 왠지 통쾌했네요. 신데렐라가 되더라도 우선 어느정도 남주를 굴려주어서 완전 좋았던거 같아요!!!
2018.11.23
car***
야수의 신부는 정말 일러가 열일 했구요.. 데이지 -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은 클리셰가 많았지만 그래두 읽을만 했어요. 굳이 9권으로 만들어야 했나 싶긴 하지만요...
2018.11.23
jmi***
무니레 구매했어요.
2018.11.23
sky***
최명렬작가님 낮달의 정염.읽었네요 역시 작가님 글은 항상 옳습니다
2018.11.23
sig***
최명렬 낮달의 정염 전형적인 신데렐라 로맨스네요ㅋ
2018.11.22
cha***
추천 작품 중에 읽은 작품이 꽤 많은데 그래도 최근에 읽은 연수리 작가님의 '아내의 선택'을 추천해요. 워낙 좋아하는 키워드랑 소재들이라 기대했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2018.11.22
bad***
그림자아내 좋았습니다~ 유치하지 않고 외유내강 여주덕에 재밌게 읽었네요
2018.11.22
pur***
새벽두시의신데렐라~~현실에서 사랑은 동화처럼 행복하지만은 않다라는걸 주장하는 여주가 결국은 힘들겠지만 사랑을 선택하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외전은 너무 현실적이네요~~ ㅎㅎ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