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니 저랑 같은 분 계시네요 그장면이 짱이예요 슬프고ㅠ 저도 179화에서 맥시가 리프탄에게 고마움겸 위로를 표현하는장면이요! "어, 어릴때... 세상에서 가장 머, 멋진 기사가 나타나서 나,나를... 그 성에서 데리고 나가 주기를... 매일같이 기도한 적이 있어요.
누군가가 나, 나타나서... 아, 아버지가 나를 때리지 못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자 리프탄의 눈 위에 선연한 아픔이 떠올랐다. 그녀는 그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다가 그의 이마 위에도 입술을 눌렀다.
"리, 리프탄이... 그렇게 해 줬잖아요. 당신은 내... 영웅이에요."
이거랑 9화에서 '더 이상은 가져갈 게 없는데도 그는 더 가지지 못해 안달을 했다' 이부분이요 너무 애절해요
2019.04.15
por***
거짓말이었어...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옥같은 여러 대사 중에서도 마지막 에필로그 대사는 ...정말..... 김염전 작가님의 소금대풍년의 절정이었습니다 ㅠㅠㅠ... 역시 현망진창의 대가입니다... 이 대사가 일상 중에 불쑥 생각나기를 여러번... 결국엔 꾹 참고 있던 외전을 달려버리고ㅠㅠㅠㅠㅠ자연스레 정주행을 하고 있어요오..... 리프탄 인생을 바친 사랑이라니요...! 외전 그것은 끝이자 곧 시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재회하려나요ㅠㅠㅠㅠ상상만으로 미치겠어요... 2부도 정말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라구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들리시나요 얼른 오시라구요!!!! ㅠㅠ사랑해요.....❤️
2019.04.15
hee***
173화에서 맥시가 절대로 들키고 싶어하지 않았던, 어릴때부터 쭉 학대당해 온 것을 리프탄에게 말하게 되면서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게 좋아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당신에게 들킬까봐, 죽어도 당신에게 만큼은 말하고 싶지 않았어” 라며 말하는 부분이요!
몰입해서 보다가 맥시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내가 가장 수치스러워하고 숨기고 싶었던 부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키고 그걸 자신의 입으로 말하게 되고 그 이후에 리프탄이 그녀를 얼마나 오래 사랑했는지를 말하는 173화 전부가
서로에게 가장 솔직해지면서 맥시에게도 고통에서 벗어나 리프탄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2019.04.15
yeu***
너를 원하게 되고부터...나는 계속 벌겋게 달군 숯불 위에 서 있는 기분이었어. 그게 어떤 건 줄 알아? 잠시도 발을 멈출 수가 없는거야.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어. 계속...계속 뛰어야 하는 거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길 속을...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 달려야 하는 거야.
2019.04.15
ove***
1부 에필로그에서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리프탄의 마지막대사...
2019.04.15
hyu***
좋았다기보단 안쓰러우면서도 통쾌했던~!!속이 확 풀려서 좋았던 장면~!!맥시가 아버지한테 감금학대당하던 모습을 보고 리프탄이 공작에게 복수하며 한말"이까짓걸로 왜 수선이야 신관에게 치유마법을 받으면 될거아냐"~~리프탄 머쪄~^^
2019.04.15
hwa***
기다리지 않겠다는말...거짓말이었다고ㅠㅠ
2019.04.15
won***
많은 사람들이 꼽은것처럼 저도 마지막 장면 "거짓말이였어..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2019.04.15
bkh***
맥시에게 모질게 굴다 맥시가 배타고 떠난후 리프탄이 떠나버린 배를 보며 모두 거짓말이라며 울며 소리지르는 장면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맘이 울리던 장면이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2부를 5월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9.04.15
ohk***
맥시가 떠났을때 리프탄이 쫓아왔지만 배는 이미 떠나고...ㅠㅠ
2019.04.15
ash***
에틸렌성에서 리프탄이 목욕하려던 맥을 단번에 알아보고 후드잡아당길때 두큰♡
2019.04.15
jih***
192화: 사무치는 슬픔속에 무언가가 깨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희망이라고 하기에는 지독히도 아프고 결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감정이었다.
2019.04.15
ley***
173화 크로이소 성에서 학대 받은 맥을 구한 후......
“단 한순간도, 너를 생각하지 않았던 적이 없어. 네가 나라는 놈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을 때도...나 한테는 너 뿐이었어.”
ann***
1부 뒷부분에 기다리던 장면이요!!!
2019.04.15
ckh***
129화 가뭄으로 힘든 윈정시 폭우에 맥시 샤워할때 리프탄 넉나간 장면. 맥시 당황하고 리프탄 나이스캐치? ㅋㅋㅋ 다른장면도 좋았지만 이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빠른2부 부탁드려요~
2019.04.15
coo***
댓글 보니 저랑 같은 분 계시네요 그장면이 짱이예요 슬프고ㅠ 저도 179화에서 맥시가 리프탄에게 고마움겸 위로를 표현하는장면이요! "어, 어릴때... 세상에서 가장 머, 멋진 기사가 나타나서 나,나를... 그 성에서 데리고 나가 주기를... 매일같이 기도한 적이 있어요. 누군가가 나, 나타나서... 아, 아버지가 나를 때리지 못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자 리프탄의 눈 위에 선연한 아픔이 떠올랐다. 그녀는 그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다가 그의 이마 위에도 입술을 눌렀다. "리, 리프탄이... 그렇게 해 줬잖아요. 당신은 내... 영웅이에요." 이거랑 9화에서 '더 이상은 가져갈 게 없는데도 그는 더 가지지 못해 안달을 했다' 이부분이요 너무 애절해요
2019.04.15
por***
거짓말이었어...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옥같은 여러 대사 중에서도 마지막 에필로그 대사는 ...정말..... 김염전 작가님의 소금대풍년의 절정이었습니다 ㅠㅠㅠ... 역시 현망진창의 대가입니다... 이 대사가 일상 중에 불쑥 생각나기를 여러번... 결국엔 꾹 참고 있던 외전을 달려버리고ㅠㅠㅠㅠㅠ자연스레 정주행을 하고 있어요오..... 리프탄 인생을 바친 사랑이라니요...! 외전 그것은 끝이자 곧 시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재회하려나요ㅠㅠㅠㅠ상상만으로 미치겠어요... 2부도 정말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라구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들리시나요 얼른 오시라구요!!!! ㅠㅠ사랑해요.....❤️
2019.04.15
hee***
173화에서 맥시가 절대로 들키고 싶어하지 않았던, 어릴때부터 쭉 학대당해 온 것을 리프탄에게 말하게 되면서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게 좋아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당신에게 들킬까봐, 죽어도 당신에게 만큼은 말하고 싶지 않았어” 라며 말하는 부분이요! 몰입해서 보다가 맥시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내가 가장 수치스러워하고 숨기고 싶었던 부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키고 그걸 자신의 입으로 말하게 되고 그 이후에 리프탄이 그녀를 얼마나 오래 사랑했는지를 말하는 173화 전부가 서로에게 가장 솔직해지면서 맥시에게도 고통에서 벗어나 리프탄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2019.04.15
yeu***
너를 원하게 되고부터...나는 계속 벌겋게 달군 숯불 위에 서 있는 기분이었어. 그게 어떤 건 줄 알아? 잠시도 발을 멈출 수가 없는거야.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어. 계속...계속 뛰어야 하는 거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길 속을...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 달려야 하는 거야.
2019.04.15
ove***
1부 에필로그에서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리프탄의 마지막대사...
2019.04.15
hyu***
좋았다기보단 안쓰러우면서도 통쾌했던~!!속이 확 풀려서 좋았던 장면~!!맥시가 아버지한테 감금학대당하던 모습을 보고 리프탄이 공작에게 복수하며 한말"이까짓걸로 왜 수선이야 신관에게 치유마법을 받으면 될거아냐"~~리프탄 머쪄~^^
2019.04.15
hwa***
기다리지 않겠다는말...거짓말이었다고ㅠㅠ
2019.04.15
won***
많은 사람들이 꼽은것처럼 저도 마지막 장면 "거짓말이였어..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2019.04.15
bkh***
맥시에게 모질게 굴다 맥시가 배타고 떠난후 리프탄이 떠나버린 배를 보며 모두 거짓말이라며 울며 소리지르는 장면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맘이 울리던 장면이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2부를 5월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9.04.15
ohk***
맥시가 떠났을때 리프탄이 쫓아왔지만 배는 이미 떠나고...ㅠㅠ
2019.04.15
ash***
에틸렌성에서 리프탄이 목욕하려던 맥을 단번에 알아보고 후드잡아당길때 두큰♡
2019.04.15
jih***
192화: 사무치는 슬픔속에 무언가가 깨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희망이라고 하기에는 지독히도 아프고 결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감정이었다.
2019.04.15
ley***
173화 크로이소 성에서 학대 받은 맥을 구한 후...... “단 한순간도, 너를 생각하지 않았던 적이 없어. 네가 나라는 놈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을 때도...나 한테는 너 뿐이었어.”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