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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d***
세계탑으로 가기전에 맥시가 리프탄과 다투고 난 후.. 리프탄이 이대로 나가면 널 잊을거라고 하던 말에 맥시가 울음참으면서도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던 장면.. 정말 마음아프고 인상 깊었어요. 그때 리프탄이 어떻다는 묘사는 없었지만 안봐도 잔뜩 마음아픈채로 일그러져있을거 같은.. 맥시가 떠나고 자기도 모르는 눈물 흘리면서 기다리지 않겠다고 한게 거짓말이라며 몸부림치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하면 먹먹합니다 ㅠㅠ 빨리 5월이 오면 좋겠군요.
2019.04.16
phi***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은 거짓말이였어! 거짓말이었다고...
ㅠㅠ
2019.04.16
mey***
외전 마지막 부분
'환상 같은건 이제 필요 없어. 이번 싸움에서 살아남는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진짜 너를 알아가겠다.
설령,내 마음이 산산조각 나게 되더라도.....'
2019.04.16
wnd***
맥시를 수도원에 데려다 주고 리프탄이 출전하기 전에 말을 멈추고 다시 돌아와 맥시한테 행운의 동전을 주면서, 걱정할거라는 맥시의 말에 "... 그럴꺼야?"하는 것. 이게 진짜 16년 짝사랑 리프탄의 마음을 농축하고 농축해서 겨우 저 말에 담아낸 듯한 느낌이라서 저 말을 읽고 한동안 리프탄의 심정이 절절하게 와닿았습니다.
2019.04.16
djg***
리프탄시점의 외전 중 마지막화에서 루스의
도움으로 드래곤의 정신계 마법을 극복한 뒤 헤바론의 ‘..집에 가야죠’라는 격려에 “...집.” 이러면서 속으로 다짐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어요.
‘나는 이제 꿈 속을 헤매는 짓은 하지 않아. 그녀는이런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현실 속에만 존재한다. 환상같은 건 이제 필요없어. 이번 싸움에서 살아남는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진짜 너를 알아가겠다. 설령 내 마음이 산산조각 나게 되더라도...’ 맥시 때문에 전쟁터로 갔지만 맥시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정말 소설의 모든 부분이 절절하지만 이장면이 손에 꼽는 절절함이에요.
2019.04.16
zza***
"....거짓말이었어. "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많은 부분이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2019.04.16
sjk***
"나는... 내가... 부끄러워."
맞나? 하여튼 맥이 공작한테 맞는 거 리프탄한테 들켰을 때 그 대사 너무 먹먹합니다 ㅜㅜ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느낌.
2019.04.16
soy***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였어'
이건 많은사람이 인상깊었을 대사 같아요ㅜㅜ
정말정말 저 대사와 그 장면이 눈에 그려져서 얼른 2부 읽고싶은 마음에 끙끙 앓는중요...
2019.04.16
est***
1부 끝부분, 맥이 리프탄과 헤어지는 부분이요. 홀로서기 위한 몸부림에 맘이 아팠지만 두 사람에겐 꼭 필요한 통과의례겠지요
2019.04.16
san***
맥시가 탄 배가 떠나갈 때 눈물을 흘리며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어" 라며 리프탄이 했던 대사는 몇 번을 읽어도 눈물짓게 하는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잊지못할 장면과 대사네요. 맥시와 리프탄의 성장과 행복한 사랑이 그려질 2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04.16
coc***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였어..."
2019.04.16
******
너무재미있어요 빨리보고싶어요 리프탄과맥시재회했으면...
2019.04.16
tbl***
ㅜㅜㅜㅜㅜㅜㅜ맥시가 박혀있던 큰 돌을 무너뜨려서 많은 사람을 구한 그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큰 무언가를 잃었지만 그만큼 절박하고 안쓰러우면서 대견한 마음이 공존한 장면이었습니다ㅜ앞으로 맥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돼요
2019.04.16
wke***
저는 모두 좋았지만 가장 큰 울림을 받았던게 3번 있었어요.
첫번째는 맥시에게 리프탄이 <넌 내 하나뿐인가족이야.> 했을때 진짜 심장이 쿵 내려 앉았어요.
친모를 그렇게 보내고 집에서 뛰쳐나와 홀홀단신으로 닥치는대로 살아왔던 리프탄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맥시. 환영으로라도 느끼고 마음을 붙잡게 만들었던 작고 여린 그 소녀. 리프탄이 가족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찡..했어요.
먼발치에서만 봐도 좋았는데 그 사람이 이젠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이라니 이보다 더 의미가 있을까요. 리프탄에게 맥시가 생각 이상으로 더 큰 존재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장면과 대사였습니다.
두번째는 <......그럴거야?> 입니다. 정식으로 함께 떠난 첫 행군에서 맥시를 수도원에 맡기며 발걸음 떨어지지 않아 다시 돌아와 한쪽이 찌그러진 온전치 못한 동전 한닢을 건네며 미신이라 할지라도 널 지켜주길 바란다며 손에 쥐어줄때 맥시가 나는 당신 걱정에 걱정을 하며 가슴이 새까맣게 타버릴거라고 하니 리프탄이 저 대사를 읖조리는데 거기서 또 한번 심장이 아렸어요. 읽는 순간 너무 많은 생각이 스쳤어요. 나도 걱정해주는 사람이 생겼구나. 내 몸의 일부분을 떼어놓는 심정으로 돌아섰을텐데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다시 돌아보면 차마 떠나지 못할까봐 뒤돌아 보지도 못하고 떠난 리프탄이 맥시의 저 말을 계속 되뇌이며 걸었을것같아요.
세번째는. <거짓말이었어... 기다리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어> 지난 첫날밤이후 3년을 생사를 넘나들며 맥시 곁으로 갈 날만 기다렸던 리프탄이 다시 한번 떨어질 생각을 하니 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과 그래도 보내야 하나 맥시에겐 좋은 기회일텐데 하며 매일같이 갈등하며 결정을 못내리다 결국 맥시에게 차디찬 한마디를 내뱉었었죠. 그게 두고두고 생선뼈마냥 마음에 걸렸을 리프탄. 최후의 발악이었을거 같아요. 결국 떠난 맥시를 참고 참다 몸을 내던지며 선착장에서 눈물을 떨구며 말하는데.... 이 장면 처음 읽을때 계속해서 다시 읽어내린것 같아요. 그 모습을 머릿 속에 상상하는데 애처로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리프탄. 맥시도 알거야. 당신이 아무리 모질게 굴었어도 그 말들이 전부 다 '가지마 제발 곁에 있어줘'를 내포하고 있었다는걸. 아니까 간거야. 곁에 있기위해. 그리고 믿으니까. 또 한번의 성장으로, 더 맥시다운 모습으로 돌어올거야.
개인적으로 맥시가 수도원에 있을때 성기사단장에게 부탁한 편지 전달 잘 했다고 들었는데 그 편지를 받은 리프탄 모습과 마음은 앞으로 나올일 없겠죠? 그때 리프탄 모습 외전으로 짧게라도 나오면 좋겠어요. 너무 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피튀기는 전투 사이에 잠시 휴식 취할때 갑옷 깊숙한곳에 넣어둔 그 편지 한장을 혼자 나무 기둥에 기대어 앉아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을것 같아요. 나중엔 헤져서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qkd***
세계탑으로 가기전에 맥시가 리프탄과 다투고 난 후.. 리프탄이 이대로 나가면 널 잊을거라고 하던 말에 맥시가 울음참으면서도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던 장면.. 정말 마음아프고 인상 깊었어요. 그때 리프탄이 어떻다는 묘사는 없었지만 안봐도 잔뜩 마음아픈채로 일그러져있을거 같은.. 맥시가 떠나고 자기도 모르는 눈물 흘리면서 기다리지 않겠다고 한게 거짓말이라며 몸부림치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하면 먹먹합니다 ㅠㅠ 빨리 5월이 오면 좋겠군요.
2019.04.16
phi***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은 거짓말이였어! 거짓말이었다고... ㅠㅠ
2019.04.16
mey***
외전 마지막 부분 '환상 같은건 이제 필요 없어. 이번 싸움에서 살아남는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진짜 너를 알아가겠다. 설령,내 마음이 산산조각 나게 되더라도.....'
2019.04.16
wnd***
맥시를 수도원에 데려다 주고 리프탄이 출전하기 전에 말을 멈추고 다시 돌아와 맥시한테 행운의 동전을 주면서, 걱정할거라는 맥시의 말에 "... 그럴꺼야?"하는 것. 이게 진짜 16년 짝사랑 리프탄의 마음을 농축하고 농축해서 겨우 저 말에 담아낸 듯한 느낌이라서 저 말을 읽고 한동안 리프탄의 심정이 절절하게 와닿았습니다.
2019.04.16
djg***
리프탄시점의 외전 중 마지막화에서 루스의 도움으로 드래곤의 정신계 마법을 극복한 뒤 헤바론의 ‘..집에 가야죠’라는 격려에 “...집.” 이러면서 속으로 다짐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어요. ‘나는 이제 꿈 속을 헤매는 짓은 하지 않아. 그녀는이런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현실 속에만 존재한다. 환상같은 건 이제 필요없어. 이번 싸움에서 살아남는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진짜 너를 알아가겠다. 설령 내 마음이 산산조각 나게 되더라도...’ 맥시 때문에 전쟁터로 갔지만 맥시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정말 소설의 모든 부분이 절절하지만 이장면이 손에 꼽는 절절함이에요.
2019.04.16
zza***
"....거짓말이었어. "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많은 부분이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2019.04.16
sjk***
"나는... 내가... 부끄러워." 맞나? 하여튼 맥이 공작한테 맞는 거 리프탄한테 들켰을 때 그 대사 너무 먹먹합니다 ㅜㅜ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느낌.
2019.04.16
soy***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였어' 이건 많은사람이 인상깊었을 대사 같아요ㅜㅜ 정말정말 저 대사와 그 장면이 눈에 그려져서 얼른 2부 읽고싶은 마음에 끙끙 앓는중요...
2019.04.16
est***
1부 끝부분, 맥이 리프탄과 헤어지는 부분이요. 홀로서기 위한 몸부림에 맘이 아팠지만 두 사람에겐 꼭 필요한 통과의례겠지요
2019.04.16
san***
맥시가 탄 배가 떠나갈 때 눈물을 흘리며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어" 라며 리프탄이 했던 대사는 몇 번을 읽어도 눈물짓게 하는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잊지못할 장면과 대사네요. 맥시와 리프탄의 성장과 행복한 사랑이 그려질 2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04.16
coc***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였어..."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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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재미있어요 빨리보고싶어요 리프탄과맥시재회했으면...
2019.04.16
tbl***
ㅜㅜㅜㅜㅜㅜㅜ맥시가 박혀있던 큰 돌을 무너뜨려서 많은 사람을 구한 그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큰 무언가를 잃었지만 그만큼 절박하고 안쓰러우면서 대견한 마음이 공존한 장면이었습니다ㅜ앞으로 맥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돼요
2019.04.16
wke***
저는 모두 좋았지만 가장 큰 울림을 받았던게 3번 있었어요. 첫번째는 맥시에게 리프탄이 <넌 내 하나뿐인가족이야.> 했을때 진짜 심장이 쿵 내려 앉았어요. 친모를 그렇게 보내고 집에서 뛰쳐나와 홀홀단신으로 닥치는대로 살아왔던 리프탄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맥시. 환영으로라도 느끼고 마음을 붙잡게 만들었던 작고 여린 그 소녀. 리프탄이 가족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찡..했어요. 먼발치에서만 봐도 좋았는데 그 사람이 이젠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이라니 이보다 더 의미가 있을까요. 리프탄에게 맥시가 생각 이상으로 더 큰 존재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장면과 대사였습니다. 두번째는 <......그럴거야?> 입니다. 정식으로 함께 떠난 첫 행군에서 맥시를 수도원에 맡기며 발걸음 떨어지지 않아 다시 돌아와 한쪽이 찌그러진 온전치 못한 동전 한닢을 건네며 미신이라 할지라도 널 지켜주길 바란다며 손에 쥐어줄때 맥시가 나는 당신 걱정에 걱정을 하며 가슴이 새까맣게 타버릴거라고 하니 리프탄이 저 대사를 읖조리는데 거기서 또 한번 심장이 아렸어요. 읽는 순간 너무 많은 생각이 스쳤어요. 나도 걱정해주는 사람이 생겼구나. 내 몸의 일부분을 떼어놓는 심정으로 돌아섰을텐데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다시 돌아보면 차마 떠나지 못할까봐 뒤돌아 보지도 못하고 떠난 리프탄이 맥시의 저 말을 계속 되뇌이며 걸었을것같아요. 세번째는. <거짓말이었어... 기다리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어> 지난 첫날밤이후 3년을 생사를 넘나들며 맥시 곁으로 갈 날만 기다렸던 리프탄이 다시 한번 떨어질 생각을 하니 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과 그래도 보내야 하나 맥시에겐 좋은 기회일텐데 하며 매일같이 갈등하며 결정을 못내리다 결국 맥시에게 차디찬 한마디를 내뱉었었죠. 그게 두고두고 생선뼈마냥 마음에 걸렸을 리프탄. 최후의 발악이었을거 같아요. 결국 떠난 맥시를 참고 참다 몸을 내던지며 선착장에서 눈물을 떨구며 말하는데.... 이 장면 처음 읽을때 계속해서 다시 읽어내린것 같아요. 그 모습을 머릿 속에 상상하는데 애처로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리프탄. 맥시도 알거야. 당신이 아무리 모질게 굴었어도 그 말들이 전부 다 '가지마 제발 곁에 있어줘'를 내포하고 있었다는걸. 아니까 간거야. 곁에 있기위해. 그리고 믿으니까. 또 한번의 성장으로, 더 맥시다운 모습으로 돌어올거야. 개인적으로 맥시가 수도원에 있을때 성기사단장에게 부탁한 편지 전달 잘 했다고 들었는데 그 편지를 받은 리프탄 모습과 마음은 앞으로 나올일 없겠죠? 그때 리프탄 모습 외전으로 짧게라도 나오면 좋겠어요. 너무 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피튀기는 전투 사이에 잠시 휴식 취할때 갑옷 깊숙한곳에 넣어둔 그 편지 한장을 혼자 나무 기둥에 기대어 앉아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을것 같아요. 나중엔 헤져서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2019.04.16
s00***
기다리지 않겧다는 말은 거짓말 이었어!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