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벤트

메인 이미지

이벤트 안내
  • -포인트 유효기간 : 지급일로부터 14일

이벤트 댓글

이벤트 댓글 입력:
  • han***

    “다, 당신 제정신이에요? 미, 미치기라도 한 거냐구요!” “그래!” 그가 뒤로 물러서는 그녀를 낚아채듯 붙들어 억지로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네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성벽을 쌓고 재물을 끌어 모으겠어. 천 번을 다시 하라고 해도 그렇게 할 거야!” 둘이 의견 대립하고 처음으로 진심으로 서로를 대했던 순간이라서...너무 마음아프고 공감되는 장면이였어요. 나중에 외전읽어보고나서 다시 읽으니까 맴찢 ㅠㅠ

    2019.04.15

  • moo***

    재밌어요, 다른 말이 필요없는 소설이에요

    2019.04.15

  • sun***

    모든 신들이 다 명작이지만, 리프탄이 어린 맥시밀리언을 위해 반짝이는 돌을 일부러 주워다놓고 매일 맥시를 훔쳐보는 장면이 정말 좋았어요 가슴 한구석이 간질간질한게.......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

    2019.04.15

  • sun***

    기다리다가 죽을것 같아요 반복해서 여러번 읽고 2부기다리다가 죽을것 같네요

    2019.04.15

  • sum***

    제 최애 화였던 173화에서 리프탄이 맥시에게 하는 고백 대사를 제일 좋아해요! 사실 173화 글 전문을 가장 좋아하지만요 “꼭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너를 만나고부터,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었어. 그런데…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어.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 수가….” 너무나 애틋한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2019.04.15

  • dlq***

    리프탄의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이부분이요ㅠㅠ 볼때마다 찌통ㅜㅠ

    2019.04.15

  • kao***

    173화 맥이 아무것도 아닌 자기를 좋아해주는 리프탄에게 특별하게 보이고 싶었다고 울며 절규하자 리프탄이 하는말 "너를 바라현 바랄수록 허무해지고 비참해지기만 하는데도..그만둘수가 없었어 꼭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것 같아 너를 만나고부터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었어 그런데..네가 어떻게 아무것도 아닐수가 있어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수가.." 라며 어깨를 들썩일때.. 나도 울고 말았다는 ㅠㅠ

    2019.04.15

  • sis***

    몇번을 정주행 했는지 몰라요.. 울기도 많이 울고 2부가 더욱 기대 됩니다!!!

    2019.04.15

  • col***

    기다리는게 어떤 심정인지 설명하는 장면하고 나중에 뛰쳐와서 기다리지않겠다는게 거짓말이라는 장면이 ㄹㅇ 소름.. 그걸 다 알고 겪어봤으면서도 다시 그걸 반복해서 기다린다는게 ㅠㅠ 팝콘이나 튀기면서 2부 기다립니다 다 튀겨 먹을수있는 날을 기대하며

    2019.04.15

  • est***

    너를 만나고부터 내마음은 내것이 아니였어. 그런데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수가 있어... 이부분ㅠㅠ 맥시 아빠한테 구해서 리프탄이 얘기할따ㅠㅠㄷᆢㄷᆢ

    2019.04.15

  • sky***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2019.04.15

  • hee***

    연재물... 누가 기다려서 읽죠? 저는 완결작만 읽어요. 매일매일 연재 기다리는 삶따위, 살지 않을 거예요. 기다리지 않겠다고요. "거짓말이었어.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맥시를 기다리는 리프탄처럼 연재..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2019.04.15

  • dlt***

    나는 네 머리카락이 되고 싶어..

    2019.04.15

  • gmj***

    “꼭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너를 만나고부터.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었어. 그런데…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어. 어떻게 네가 아무것도 아닐 수가….” 맥시가 자신이 학대당했던 과거에 대해 토로하면서... 리프탄에게 당신에게는 특별하고 싶었다고, 초라한 걸 들키고 싶지 않았다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읊조리는 것을 들은 뒤의 리프탄 대사입니다. 저 대사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맥시는 스스로를 초라하고 하찮게 보지만 리프탄만은 그렇지 않죠. 리프탄은 그녀가 말더듬이라는 사실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녀의 말을 귀기울여줍니다. 아주 조그마한 결점일 뿐이라고만 말하고 그녀에게 장애가 있다며 맥시의 아버지 크로이소처럼 맥시를 다그치지도 않고, 그녀 자체를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리프탄의 그런 마음을 잘 담아낸 것이 저 대사라고 느껴집니다. 리프탄에겐 맥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없는 존재죠. 맥시가 리프탄의 삶의 이유구나 느끼게 한 대사였습니다. 그동안 자존감 낮게 전전긍긍 살아온 맥시와 그런 그녀를 오래도록 사랑한 리프탄의 절절함이 한데 섞여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새틴과 모피, 값비싼 옷감으로 지은 옷만 입게 하려고 했어. 열 손가락에 색색의 보석이 달린 반지를 끼워 주고, 머리에는 황금관을 씌우고, 목에는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진주 목걸이를 걸어 줄 작정이었어. 아름다운 성에서, 하인들의 시중을 받으며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 주려고… 오로지 그걸 위해서 지금껏….” 이 대사도 좋아합니다. 리프탄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맥시를 위해 그 힘든 여정을 견뎠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맥시에게 좋은 것을 해주기 위해... 맥시를 위해서 모든 것을 감내해야 했던, 감내하려 했던 리프탄의 마음이 절절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리프탄의 사랑이 가슴 아프기도 했습니다. 초반부에 리프탄은 맥시에게 본인을 싫어하여 아나톨 영지로 가지 않았다고 뭐라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렇게 오해하고 있었으면서도 리프탄은 맥시를 위해 본인의 힘듦과 아픔을 감내하며 희생하였다는 거니까... 더 가슴이 아프고 찡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둑이 무너져 내리듯이 그의 몸이 힘없이 앞으로 기울어졌다. 꺼질 듯이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거짓말이었어.” 바닥으로 후드득 물방울이 떨어져 내렸다. 그의 몸을 꽉 붙들고 있던 헤바론은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리프탄은 자신이 울고 있다는 것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가 넋 나간 얼굴로 중얼거렸다.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 거짓말이었다고.” 이 장면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리프탄은 맥시가 탑으로 간다고 하니 반대하죠. 맥시를 사랑하면서도 다가설 수 없었던 시절과, 맥시와 결혼하고나서도 오래도록 떨어져있었어야만 했던 리프탄에게 또 다시 찾아오는 기다림이란 너무나도 큰 고통일 테니까요... 그래서 떠나겠다는 맥시에게 원망을 느끼는 리프탄의 마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리프탄은 떠나는 맥시의 뒷모습을 향해(설령 그녀가 듣지 못했다 하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기다리지 않겠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하죠... 결국 기다리겠다는 말입니다. 또 다시 그리움에 잠겨 괴로울지라도 그녀를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는 거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동안 힘겨웠던, 절절했던 리프탄의 마음에 또 다시 못이 박히는 것 같아 저까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기에 2부에서의 둘의 재회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제 기다림이 끝이 나고, 둘이 다시 만나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3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맥시와 리프탄뿐만 아니라 루스, 헤바론, 우슬린, 유리시온, 가로우, 아그네스, 로제탈까지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얼른 2부 보고 싶네요. 상수리나무 아래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2019.04.15

  • hir***

    내년 축제에 다시 오고싶다고 그러자고 했던거요.. 근데 그러질 못했어.. ㅠㅠ

    2019.04.15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