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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
책에 묻은 정체모를 흔적.
2021.01.13
ali***
김전일 에피소드 초입부분마다 범인 이놈이라고 써놓았던 개XX 잊지못해..
2021.01.13
yhd***
중요한 부분 마다 스포되어 있거나 찢겨있었죠 ㅠㅠㅋㅋ
2021.01.13
skd***
책에 낙서도 있고 찢어서 없는 페이지도 많았고.. 가위로 마음에 드는 컷을 오려가는 사람도 많았던 대여점책..ㅋㅋㅋㅋ
2021.01.13
pan***
매일 하교길에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대여점에 들렸습니다. 돈이 없어도 신간 뭐 나왔나 둘러보고 구경하러 갔었죠. 제일 큰 삶의 낙이었습니다. 그런데 빌릴 책 고르면서 주인 아저씨와 매일 20-30분씩 대화하다 보니 단골 + 아저씨와의 친밀도 라는 조건이 충족되어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가. 제가 가면 반납된 책들이 쌓여 있었고... 아저씨는 책들을 꽂아달라 하셨죠. 책들의 자리를 자연스레 외운 덕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책들을 제자리에 꽂았거든요. 아저씨 성격이 유들유들 능글능글 하셔서 굉장히 자연스레 일을 시켰죠. OOO아, 이것들 좀 꽂아라 하고요. 친해지자 돌아온 것은 반말 + 무급노동 그리고 다른 시간대에 가면 저한테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일을 시키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책방이 가장 접근성이 좋고 신간도 빨리 들어오고 (인기 있는 건 2-3권씩 비치) 사람들에게 일일히 물어서 재밌는 책들만 들이고 소장 권수도 많아서 제일 자주 갔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에요. (: 그리고 좋아하는 책 신간이 나왔는데 앞에 예약이 주루룩 되있는 데다 누군가 연체하기 시작하면 온 동네를 돌아 다니며 모든 책방을 순회했었죠. 추억은 추억인 걸로! e-book 만세! 현대 디지털 문명 만세!
2021.01.13
min***
이응(ㅇ)이나 미음(ㅁ), 0 같이 닫혀있는 글자를 알록달록하게 칠하는 사람이 있었죠.... 읽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심각한 장면에서도 화사한 색깔로 가득한 페이지를 보며 참 재밌는 친구구나 싶었습니다 ㅎㅎㅎ
2021.01.13
bhu***
빌렸던 책에 낙서되어있었는데 낙서 읽는 재미로 책 읽었던 기억 있어요.
2021.01.13
cle***
찢어진 페이지는 대충 상상만으로 넘어 가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2021.01.13
kan***
책을 너무 많이 빌려봐서 부모님한테 들킬까봐 바지벨트까지 동원해서 온 몸에 칭칭 두르고 숨겨서 빌려왔어요ㅋㅋㅋ심지어 나중엔 새벽 1시까지하는 대여점 알아놔서 가족들 자는 시간에 탈주해서 책 빌려오고 밤새서 보고 그랬네요. 지금 생각하면 등짝 맞을 일이지만 재밌는 추억으로 남아있어요ㅋㅋㅋㅋㅋ
2021.01.13
mag***
가족과 함께 저녁 산책으로 대여점에 가던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2021.01.13
sks***
대여점에서 책 빌리는데 내가 보려던 다음권은 꼭 누가 빌려가서 한동안 다음권만 생각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
2021.01.13
hes***
내가 빌리려는 책을 이미 남동생과 엄마가 빌려간걸 발견했다 다 같이 같은 시기에 읽으면 돈 절약 됬을텐데 꼭 따로따로 또 빌렸다 ㅋㅋㅋ
2021.01.13
rla***
대여점에 만화책이나 소설도 많았지만 비디오도 꽤 있어서 빌려본 기억이 나네요
2021.01.13
kmo***
학교 도서관이나 공공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봤는데 유난히 인기 많았던 책은 오래되면 페이지가 너덜하고 한 두장 없고 그랬음ㅋㅋㅋ
2021.01.13
jys***
책을 하도 빌리다보니 용돈이 모자랐어요. 책을 끊을수는 없고 방법을 찾다가 만화방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단골 대여방에서 알바를 구하고 있었고, 평일 오후에 알바를 했습니다. 알바비는 전액 선금으로 쓰는대신 알바비를 후하게 쳐주셨어요. 손님이 없으면 책을 읽고 알바비로는 책을 읽었던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