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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
학교 끝나고 대여점에 친구들이랑 매일 들렀었는데 너무나 재밌어서 아침 등굣길에 들러 빌려갈 때도 있었어요. 밤 새고 보다가 아침에 빌려 갈 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매일마다 왜 아침 일찍부터 여셨는지 미스테리네요. ㅋㅋㅋㅋ
2021.01.26
fas***
위엔 없지만 세월의 돌 재밌게 읽었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PC통신으로 보고 소설로도 보고 2번 이상 봤었네요. 지금은 구매가 아닌 리디북스 대여로 1번만 보고 마는데... 라떼작들로 하여금 구매해서 서너번은 더 보게 생겼네요.
2021.01.26
ill***
중딩때 책방 사장님이랑 친했는데 ㅎㅎ신간 나오면 항상 숨겼다 일빠로 대여해주고 ㅜㅜ 깨비책방 사장님 잘 지내시겠죠 ㅜㅜㅜ 그때가 그리워요~~!
2021.01.26
mot***
대여점 단골이라 신작 나오면 장르 가리지 않고 웬만한건 다 빌려봐서 대여점 사장님도 계속 신작 다음 권 계속 들여올지 반품할지 물어보곤 했는데... 보고 싶은 작품도 물어보고 그러셨는데... 다 옛날이 됐네요. 그때 대여점 가서 신간 뭐가 나왔는지 안 본 작품 중에 뭔가 재밌을지 빼곡히 책장 둘러보며 하나씩 꺼내 안의 내용 겉핥기 잠깐 하고 빌려 보곤 했는데... 그때가 진짜 리뷰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보물 찾기 재밌게 했었는데 이젠 추억이네요.
2021.01.25
dhc***
간만에즐겁게보내요
2021.01.25
dyt***
매일같이 대여점 출석 도장을 찍었던 학창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엔 무협이나 판타지에 대한 평판? 인식이 별로 안 좋아서 선생님들에게 압수 당하기도 하고 부모님도 별로 안 좋아하셨는데... 그래도 많이 읽은 덕분에 수능 국어도 1등급 받고, 지금은 힐링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까지 판타지가 대세지요!
2021.01.25
jih***
이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라떼작 다 읽었는데, 유일하게 하나 다 못 읽은 것이 있네요. 바로 "동천"!! 재미 없어서 다 못 읽은게 아니라 중간에 연중된 적이 있어서 잊고 있었어요. 평소의 다른 무협 소설보다 다른 맛에 철부지 어린 주인공이 나와 엉뚱재기발랄 하면서 아기자기 하면서 꿀잼인데 이번에 좋은 이벤트로 나와주니 이번에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21.01.25
dow***
저 소설 목록 중에 안 읽은건 없네요. 그때 당시엔 책 잔뜩 빌려와서 쌓아놓고 밤 지새워가며 새벽에도 읽고 그랬는데 무협이랑 판타지를 종이책 넘겨가며 보던 맛이 그립네요.
2021.01.25
myy***
그땐 대여점으로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해서~ 대여점에서 바쁠 땐 대타로 잠깐 가게 봐줄 정도로 대여점 아저씨랑 많이 친했는데... 이젠 집에서 ebook으로만 읽네요. 아저씨... 폐업하시고 뭐하며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잘 계시죠?
2021.01.25
ase***
라떼는 말이야~~ 인터넷에서 무조건 많이 보고, 퀄리티 높은 작품은 대여점에서 보고 종이 출판본은 또 퇴고하고 수정한다고 내용까지 다르기도 해서 다시 읽기도 했는데~ 요새는 오타 수정도 잘 안하네??? 요새 연재되는 웹소설도 퇴고 좀 해주세요!!!
2021.01.25
aan***
친구가 따끈따끈한 신간 빌려오면... 학교에서 빌려 제가 빠르게 읽고 소설책 대여점 갔다주던게 생각나네요~~ 신긴이기도 하고 대여기간 넘기면 벌금 있어서 하루만에 빠르게 갖다주려고 그때부터 "속독"이란걸 익혔어요. ㅋㅋㅋㅋ
2021.01.25
bae***
그때는 판타지 진짜 종이책으로는 몇 작품 없어서 100개도 넘지 않아서 인터넷 연재 끝에 출판이 되면 일단 몽땅 빌려 읽었는데 요새는 넘쳐나서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2021.01.25
ckc***
학교 끝나고 책 대여점 가는건 필수였죠. 집에 와서 만화책이랑 판타지/무협 보던게 꿀잼이였는데... 비디오랑 책 대여 같이 하는 곳도 있었는데... 이젠 대여점 보기 힘들고 그립네요.
2021.01.25
mul***
라떼는 촌동네라 책 빌리는건 학교도서관이 유일했죠 그때 하나 빌려 3일동안 눈 아프게 읽곤 했는데.. 그립네요
2021.01.25
sg0***
만화방에서 빌려보고 압수당해보고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