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댓글

• ska***

  1권 감초역이기는 하지만 '루'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죽기전 캣니스에게 "노래해줘"라고 부탁하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 죽는 모습은, 헝거게임이라는 희극이자 비극의 무대에서 가장 단적으로 비극적인 죽음과 잔잔한 노래의 대조를 통해 전반적인 분위기이자 소설 속 핵심적인 분기점이다라고 생각되었거든요. 즉! 루는 헝거게임 1권에서 죽은 감초였지만 3부작으로 진행된 헝거게임 속에서 그 특유의 분위기와 비극성을 드러내며 앞으로 캣니스의 활동에 영향을 준 요인이 되기도 한 핵심적인 장치였다 생각되네요.

  2015.10.22

• har***

  캣니스 에버딘 - 캣니스(Katniss)의 이름의 뜻은 보잘것 없지만 생명력이 강한 푸른 덩이줄기 식물. 헝거게임의 하찮은 조공인에서 결국은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로의 길을 걷는 캣니스의 모습이 인상적

  2015.10.22

• hkj***

  처음엔 주요 인물로 등장해서 피타에게 밀려 점점 사라져가는 게일!! 캣니스가 게임에 참가해서 생사가 오가는 싸움중에도 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건 가족을 맡아준 게일이 있었기 때문!! 비록 첫사랑으로 흐지부지 되지만 어려울때 묵묵히 내곁에 있어주는 사람만이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가 아닐까~

  2015.10.22

• pen***

  캣니스. 저항의 상징이 되어버린, 그 무게감을 짊어지는 캐릭터이지만 때론 여리기도 한 점이 미묘하네요.

  2015.10.22

• pan***

  캣니스의 삶의 여정을 보며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 것 같다. 단지 한순간의 재미를 위해 이 책을 펼쳤을 지는 모르겠지만, 유치한 어린애들 책이라 여길 수도 있겠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

  2015.10.22

• win***

  헝거게임하면 갯니스가 먼저 떠오르고 인상적이지요. 캣니스 하면 두가지가 항상 떠오르는데 하나는 동생대신 게임에 참가한것과 당당한 행동과 화살을 활에 매기는 장면일것입니다,

  2015.10.22

• dal***

  캣니스 - 이 소설 속의 공간이야 말로 지배와 복종, 그리고 피 튀기는 서바이벌 속의 황금어장. 그리고 그녀는 단언컨대 이 세계의 최고의 매니저

  2015.10.22

• mut***

  역시 헝거게임에서는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 아닐까요? 허스키 목소리에 활을 당기고 모습이 너무 당차 보입니다

  2015.10.22

• lcs***

  공포보다 잔인한게 뭔지 아니? '희망'-스노 우

  2015.10.22

• gir***

  3권 다 샀더니 이젠 특별판이 나오는군요.;; 초반에는 게임 자체가 배틀로얄과 유사한 측면이 있는데, 헝거 게임은 좀 더 주인공인 캣니스에 집중된 느낌이고 뒤로 갈수록 게임 자체보다는 다른 측면들이 강하게 보입니다.

  2015.10.22

• sam***

  피타랑 캣니스요!! 2부 캣칭파이어에서 악몽을 꾼 캣니스가 피타에게 'will you stay with me?'라고 물을 때 'Always' 라고 대답했었던것도 감동인데.. 3부 모킹제이에서 피타가 납치 당하고 현실과 환상에 대해 혼동하고 있을 때, 이번엔 그녀가 그에게 키스하며 다시 'Always' 라고 대답했을 때 정말 감동이였어요ㅎ 헝거게임 꿀잼이죠~~ 영화랑 영어원서로 읽었었는데 이번 이벤트 당첨된다면 한글판으로도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리디북스에서 책 너무 많이 구매해서 당분간 자금난으로 인해 쉬고 있어요.. 꼭 뽑혔으면 좋겠어요ㅠㅠ

  2015.10.22

• xen***

  캣니스 : 함께 있어줘. / 피타 : 언제나 함께 있을꺼야.

  2015.10.22

• kou***

  캣니스: 아직 한발 남았다.

  2015.10.22

• klz***

  캣니스 에버딘역의배우가미인이에요!

  2015.10.22

• gre***

  너무 예뻐서일수도 있고, 너무 가지기 쉬워서일 수도 있지만, 아마 너무 잃기 쉬운 사람이라 캣니스에게 와닿지 않았던 피닉. 하지만 그 잃기 쉬운 점이 너무 매력적이에요8ㅅ8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