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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

    고등학교 시절엔 하이틴로맨스와 순정만화를 읽으며 학업의 고단함을 달래곤 하다가 대학생이 된 후에는 할리퀸에 심취해서 외국 로맨스만 읽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한국로맨스로 방향전환 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도서대여점에다 많은 돈을 투자했더랬는데... 나이가 들어도 감성은 그대로 인걸보면 아직은 여자인가 봅니다.. 이젠 편하게 다운받아 전자책으로 읽고 있으니 ...요즘은 외국소설은 별로인걸보면 우리 것이 좋은 것이겠지요... 30년 로맨스 애독자 입장에서 읽었던 수천권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골라라.. 한다면 역시 쉬운 일은 아니네요.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좋았고. 역사로맨스도... 환타지도 나름 좋았기에.. 다른 분들도 많이들 추천해주셨지만 '연록흔'은 제가 잘 안 읽는 무헙이 가미된 소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밤새워가며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멋진 여주인공의 따스함이 책을 다 읽고난 후 오랫동안 마음을 먹먹하게 해주었던 '우애수'도 추천해드리고 싶고, 상상속에서나마 '이방인의 초대' 의 여주인공이 되어 윤권과 같은 근사한 삶을 사는 남자의 사랑을 받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도 있었네요. 제가 가장 선호하는 소설류는 형제나 남매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시리즈인데요.. '최씨 일가의 좌충우돌 사랑찾기'나 '화홍 2부' 등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 외에도 '맞선보고서' 는 정은궐님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인데 코믹 코드가 잘 맞아 내내 웃으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꼭 읽어보시길..

    2016.08.17

  • dms***

    해화님의 연애결혼을 참 좋아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잔잔하게, 그렇다고 지루하지 않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몇 번을 읽어도 재밌게 읽어내려가는 소설이에요. 현실적인 연애를 보는 것 같고, 캐릭터의 감정선도 그걸 묘사하는 방식도 저는 참 좋았어요. 음 그리고 전 특히 남자주인공의 '김준필입니다' 라는 대사를 참 좋아합니다. 참 담담하고 담백한 대사였음에도 유독 기억에 남네요.

    2016.08.17

  • lov***

    나락의끝에서도꽃은핀다 라는 작품을 가장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동집필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통일성 있는 문체도 좋았구요. 여주인공에게 닥친 불행과 심적 고통을 간접 체험하면서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악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런 악인들 마저도 매력적인 소설이었어요.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완독 후 두 번 더 챙겨 읽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피폐물이었는데 이후로 피폐물에 빠져서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찾으려 했으나 어렵더군요 ㅠㅠ 이런 매력있는 작품을 만나게 해준 리디북스와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해요. 2016년 들어 가장 재밌게 마음졸이며 읽은 작품입니다. 이런 좋은 소설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불행 속에서 싹튼 애틋한 사랑에 페이지를 넘기는 내내 가슴 두근대며 슬퍼하기도 행복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좋은 시간을 선사해준 도서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 것 같아요. 앞서 적은 모든 부분이 제가 이 도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2016.08.17

  • wld***

    두말할 것 없이 '희란국연가'입니다. 단순히 자현의 후회물이라기보다 주인공인 소루, 자현, 야토 셋의 각각 다른 사랑의 방식에 다양한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태양만을 향하게 되는 소루의 사랑, 태양의 기운을 타고나 나라를 밝혀내지만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따스한 빛 한 줌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자현의 늦은 사랑, 소루공주의 진가를 알아보지만 사랑할 줄 모르는 요괴야토의 사랑...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각각 삶 속에서 그들만의 사랑이 전개됩니다. 이를 보며 어떤 방식의 사랑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2016.08.17

  • chh***

    루시아, 태화, 규장각과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 등 많은 책들 중에 고르기가 힘들지만 최근에 기억에 남는 책이라고 한다면 김현수 작가님의 동쪽 울타리 아래 군자라고 할 수 있을거같아요 처음 앞부분 읽을 때는 뭔내용인지 잘 몰라서 대충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중국드라마 한편을 읽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예전에 중국드라마 옹○황제의 여인을 인상깊게 본 기억때문에 꽤 기억에 남게된 책이예요 게다가 중국역사드라마를 좀 보셨는지 옹정○○의 여인과 비슷하면서도 틀린점이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결말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듯 하긴하지만요..

    2016.08.17

  • yep***

    김신형 작가님의 모든 작품들이요~ (독재 / 블랙레이디 / 시리아의 늑대 / 나미브 / 청호 등등) 라고 말하고 싶지만 .. 굳~~~~이 꼽으라면 [ 독재 ] 요~~~ 왜냐면~~김신형님의 작품세계로 이끈 첫작품이었거든요!!! 암~~암~~고것만으로도 효자책이지~~작가님 작품은 특히 정신적.육체적으로 강인한 여주의 모습들이 그려져.. 대리만족감을 포텐 터지게 느낄 수 있으며~~~ 여주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더더 쎈 남주들의 매력터지는 모습들이 작가님의 작품에 열광케 만드는것 같네요~~최고!!! 앞으로도 쭈~~~~~욱 작가님의 작품은 아묻따!!!!!! 바로 결재!!!!!!!!!!! 요~~~~

    2016.08.17

  • gkf***

    정이준 작가님의 봄 그리고 봄. 여주의 아픔을 감싸주고 여주를 기다려주는 남주가 너무 멋있었어요. 잔잔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듬뿍 담긴 소설입니다.

    2016.08.17

  • bes***

    단연코 이도우님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랑스런 별장지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필력이 짱짱맨!!! 이북으로도 꼭 나오면 좋겠어용~~~~

    2016.08.17

  • cie***

    리디에는없지만 지수현의 쌀례이야기 정말 좋아요~~~^^

    2016.08.17

  • amb***

    홍수연님 바람이요 그 먹먹함과 아련함이 잊혀지지않아요

    2016.08.17

  • hoh***

    나인님 작품 모두다 너무 좋아하는데요 한작품 고르라면 소꿉친구 요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과 영재와 선영이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생각나고 다시 읽어보는 책입니다^^

    2016.08.16

  • aaa***

    홍수연님의 바람 읽으면서 한글자 한장한장 아까워하며 읽은 작품입니다 몇번이나 재탕 했는지 정말 제 인생 최고의작품!

    2016.08.16

  • ook***

    정말 한 작품만 고른다는게 불가능하지만...굳이 골라야한다면 조이혜님의 아찔한 만남이 최애 작품입니다. 외국인 남주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기에 큰 기대 없이 봤는데요.. 사랑한 애인을 잃은 여주를 품어주는 남주가 정말 마음을 달큰하게 해주었고..세계의 축구선슨와 천재피아니스트의 만남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중간중간에 클레식 음악 제목이 나와있어서 저는 찾아서 들으며 읽게되더라구요..이 점이 참 좋았습니다.. 로맨스지만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아니 작품입니다..

    2016.08.16

  • syu***

    김수지작가님 희란국연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예요~ 다 읽고나서의 감정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었는데 요괴가 멋져보이긴 처음이었고.. 모든 면에서 신선했어요. 다시 이런작품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예요.

    2016.08.16

  • ksy***

    문은숙 작가님의 야행유녀요! 판타지이면서 로맨스가 듬뿍들어간게 딱 제취향이었어요!ㅋㅋ 반전도 꽤 재밌었구요!!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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