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확인해 주세요!
-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밥> e북을 전권(1~14권) 유료로 열람 후 참여 댓글을 남기시면 자동 응모됩니다.
- -사인회 개최 장소는 추후 당첨자 분들께 개별 안내 예정입니다.
- -사인회 참가를 위한 개인 정보 수집폼은 6월 12일(수) 오후 6시 경 당첨 안내와 함께 발송됩니다. (본 수집 정보는 행사 진행 후 파기됩니다.)
- -당첨자 발표 후 기한 내에 참가 정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당첨 내역이 자동 취소됩니다.
- -타인의 댓글 내용을 도용한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동일한 IP에서의 반복적 참여가 확인될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여 및 당첨을 위한 어뷰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앞으로 리디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 당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이벤트는 당사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sue***
항상 능력있고 착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인공 아님 인성은 쓰레기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인공...만 보니까 조금 진부했는데, 좋게봐주는 사람도 있지만 이상하게 보거나 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라이오스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보니까 새로워서. 그래 현실 인간관계지...
2024.06.07
juk***
이건 너무 건강하고 완벽히 끝난 만화라서...
2024.06.07
pin***
던전밥을 초반부터 꾸준히 봐 왔는데 어느덧 이 만화의 팬이 되어 결국 종이책과 이북을 모두 소장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뭔가 좀 새로운 만화 없나 하고 찾다가 쿠이 료코의 작화와 아이디어가 너무 독보적으로 훌륭해서 계속 이 만화책을 사보게 되었을 뿐이었는데, 대단원까지 이르고 나니 이 만화의 제목부터 명시된 '밥'이라는 컨셉이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이 원하게 만드는' 욕망이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저주 속에서 일관적으로 삶과 식의 건전한 연결고리를 찾는 데에 쓰였다는 사실이 대단히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욕망한다는 것은 결국 필멸자의 일이고 몹시 피곤한 일인 동시에 정말 멋진 일이라는 것을 이 만화는 가장 훌륭한 방식으로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족과 인물들이 가진 고민이나 특징 또한 마치 인류학적인 탐사의 결과처럼 다채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이 라이오스라는, 다소 특이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모두를 설득해내는 인물인 것 또한 너무 좋고요.
2024.06.07
nab***
잊고있던 정통 판타지의 맛은 살리면서 작가님 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그걸 뒷받침해주는 상세한 디테일이 만화를 멀리하게 된 어른들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
2024.06.07
nat***
처음 탄탄하게 세운 기획을 일관적으로 끝까지 유지해나가서 정확한 때에 마무리지은 정말 좋았던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2024.06.07
bae***
독튼한소재로 풀어낸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งᐛ)ว(งᐖ)ว
2024.06.07
y97***
던전밥의 매력은 순환에 있다고 생각해요. 삶도 죽음도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당연하게 적용되며 이걸 식사라는 친숙함으로 독자에게 다가가죠. 작가님의 깊은 고민과 즐거움이 느껴지는 세계관과 현실세계를 풍자하는 수준높은 블랙조크.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2024.06.07
569***
라이오스가 되고 싶어요
2024.06.07
ssa***
저에게 식사란 귀찮지만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라 생각했고 꼬박꼬박 챙겨먹기가 싫었어요. 그런데 이 작품에서 식사란 삶의 특권이며 맛있게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보기 좋았네요. 또 식사에 대한 걸 제외하더라도 꽉 닫힌 해피엔딩에 설정부터 스토리 흐름까지 완벽하고 탄탄해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처음 봤을 때는 일부 인원들의 심리가 이해가지 않았는데 완결로 몰아 읽고나니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오스 일행이 말해준 대로 운동, 식습관, 생활리듬 챙겨서 강한 몸이 되겠습니다.
2024.06.07
rat***
식사란 삶의 특권일지니
2024.06.07
han***
작가님은 정말 천재같아요…… 식사의 의미를 긍정적으로도 알려주시지만 한편으로는 전개에 맞게 조금은 크리피한 요소도 잘 살린 점이 매력같습니다. 던전밥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중도하차하거나 1번만 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막권 나오기전에 샀다가 막권 기다리는 한달이 너무 고통스러웠네요ㅠㅠ 작가님 짱!!
2024.06.07
nay***
초반에는 좀 지루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몰입감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던젼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결말 부분이 다소 허무하게 느껴지는 점은 아쉽다
2024.06.07
141***
식사는 삶의 또다른 말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세끼 챙겨먹는 건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는 일이라고 외쳐대는 게 공감이 갔습니다. 설령 꿈을 이루지 못해도 삶을 살 수 있고, 식사를 든든챙기면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는... 주인공들의 모험은 어설프고 계획도 없고 엉만진창이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있으면 또 기회가 있는.. 아주 다정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완결나고 몰아본 나, 완전 땡잡았습니다.
2024.06.07
hid***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데 그게 또 한 인물의 시점이였다는 연출이 좋아요. 그냥 요리만화라 시작했는데 후회없음!
2024.06.07
tna***
완결에 가까워질수록 이런 상황에서까지 제목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고?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처음엔 재밌고 웃기기만 해서 이래서 던전밥이구나 했던 게 마지막엔 왜 어째서 이런 제목을 했는지 여운에 잠기게 되더군요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