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확인해 주세요!
-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밥> e북을 전권(1~14권) 유료로 열람 후 참여 댓글을 남기시면 자동 응모됩니다.
- -사인회 개최 장소는 추후 당첨자 분들께 개별 안내 예정입니다.
- -사인회 참가를 위한 개인 정보 수집폼은 6월 12일(수) 오후 6시 경 당첨 안내와 함께 발송됩니다. (본 수집 정보는 행사 진행 후 파기됩니다.)
- -당첨자 발표 후 기한 내에 참가 정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당첨 내역이 자동 취소됩니다.
- -타인의 댓글 내용을 도용한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동일한 IP에서의 반복적 참여가 확인될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여 및 당첨을 위한 어뷰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앞으로 리디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 당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이벤트는 당사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dnl***
그냥 심플하게 재미있죠
2024.06.04
kij***
종이책으로 다 구비해둔 책을 이벤트 덕에 전자책으로도 다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뭐 책 안 낡고 장소 구애 없이 즐겁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네요. 쿠이료코 작가는 천재입니다. 어디로 튈까 싶었던 작품을 이보다 더 잘 마무리 짓기도 힘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후일담을 보고 싶지만, 그건 작가님의 마음이고 ㅜㅜ 그리고 던전밥은 스토리도 좋지만 작화력도 최고예요. 종족별 그림 다른 걸 보세요. 드워프는 다부진데다가 팔다리가 짧다는 느낌이 안 들고 안정적인 체구로 보입니다. 엘프는 중성적인 매력이 좋은데, 가끔 커뮤니티 같은 데에서 (미스룬이나 시슬 보고)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 우기기 이런 평을 발견하게 되면 코웃음을 치게 됩니다. 작가가 그렇게 그림 실력이 딸리는 사람이 아니란 걸 다른 종족들을 보고 깨닫지 못하다니 그 눈은 뭐에 쓰는가 하고요. 노움이나 오크, 하프풋은 또 어떻고요! 그리고 동물 그림에 이르러서는... 말로 표현할 필요도 없지요. 저희 집에선 모든 가족(4인)이 다 던전밥을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사인회에 당첨되는 그런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면 가장 어린이에게 그 영광을 넘기고 싶습니다. 평생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추억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작품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도 많이 흥했으면 좋겠어요!
2024.06.04
hyb***
탐험과 먹방이라는 특이한 소재의 조합과 흥미진진한 전개에 유쾌하니 재미있어요.
2024.06.04
xof***
아름답고 … 아름답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다양하게 서술하면서도 결과적으로 그 결이 다르지 않다는 걸 너무 매력적으로 서술했어요. 너무 즐겁게 봤고, 끝이 아쉬우면서도 완벽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엄청난 작품이에요.
2024.06.04
grr***
욕망이라는 소재를 식사라는 소재와 결부시켜 풀어낸 것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설정 하나하나가 다 개성 넘치고 좋았어요! 재미있는 작품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2024.06.04
sis***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재도 전개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2024.06.04
cga***
너무 즐겁고 재미있은 책이었습니다~
2024.06.04
jiy***
판타지 세계이지만 현실의 세계와 유사하다는 것이 재미있어요.
2024.06.04
mot***
캐릭터 한명한명 지루하지 않도록 서사를 잘 잡아서 읽는 맛이 있었습니다.
2024.06.04
yea***
처음에는 단순 마물로 먹방만화인가 생각 했습니다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다하며 봤지만 하지만 진행이 되어갈 수록 발상과 타당성에서 느껴지는 작가님의 자료수집 능력과 상상력의 확장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순환의 이야기와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어떠한 사실에 관해서 그것은 옳은 것인가 이야기가 점점 펼쳐지고 그것에 계몽이 아닌 단순히 이렇게 받아들이는 이도 존재하고 그 여파의 확장(좋든 나쁜던건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에겐 좋으나 어떤 이에게는 부담스럽거나 싫은 인간관계들에 다양한 실타래로 여겨졌습니다그것은 인간관계 또한 다르지 않아서 어느 캐릭터는 역시 정이 안간다 어느 캐릭터는 좋은데 근데 그 정이 안 간다의 표현들이 지극히 인간에게 드는 마음과 흡사한 것을 보고서 정말 많은 관할과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작품을 만들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욕망에대해 다루는 것인데 성욕에 파고 들어서 성적어필을하지 않고 성적 어필을 하기 딱 좋은 서큐버스 편에서도 코믹하게 다뤄낸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오스와 파린은 흔히 사람들에게 배척 되는 눈치가 없고 그로인한 상처인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는데 그런 그들을 선한 존재로 사람을 돕고자 하는 존재로 다룬 것이 좋으며 근본은 모두 옳고자 하는 욕망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행동을 할 때도 있지만 생명체란 원래 그런 법이니까 더더욱 좋았습니다 선과 악에 관해서는 마법(지식)에서도 구분이 없다 하며 마물에 관해서는 멋대로 판단 내리지 말라하며 잣대에 대한 경계심에 대한 경고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물에대해(자연) 함부로 침범해선 안된다고 센시를 통해 꾸준히 알려주는 점이 좋았고 마지막권에서는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을 이즈츠미를 통해 자유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부자유함에서 자유를 느끼는가 갈망하는가 선택하는가 단순한 사고를 가진듯 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단순하게 풀어내는 것이 재미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스룬이라는 캐릭터는 아이러니하고도 욕망을 먹히기 전 가식적으로 행동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욕망을 빼앗기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가 가식적이었음에도 그는 타인에게 오히려 상냥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가식을 가치를 아는 이가 선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거라 느꼈고 오로지 던전밥에서만 형성된 고통의 표현이 즐거웠습니다 미스룬은 가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열등감의 대상으로부터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스스로를 가꿨으나 그 모습은 악마에게 큰 가치가 아니라 조롱거리에 불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찌꺼기가 된 미스룬은 죽여버릴거라고 중얼거릴건데 저는 이 말이 잘린 것이라고 여겼습니다바로 (감히 이 나를 찌꺼기 취급하다니)죽여버리겠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해결책은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의 가치하락으로 이끈 악마란 존재에게 먹혀서 스스로의 가치수복이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그 덕에 새로운 자신을 만들 욕망을 키워나가기로 하고 그래도 속상함이 가시지 않아서 일에 몰두 했으나 간단한 조언으로 인해 자립을 이뤄냈습니다 복잡하고 열등감 가득한 미궁을 만들어낸 그가 한 없이 간단명료한 존재로서 새로 태어난 점은 인상 깊었고 이 캐릭터와 만난 점이 좋았습니다
2024.06.04
tkr***
사실 옛날부터 먹는다는것에 딱히 크게 욕심도 없고 흥미도 없었는데 만화를 읽고 조금 변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크게 먹는양이 는다거나 먹는 가짓수가 많아진건 아니지만 식사태도가 바뀐것같아요! 멋진작품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6.04
koa***
판타지 세계의 여러인종과 인간들간의 관계를 그리는 작가님의 가치관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던전밥을 만나게 된것은 우연이였지만 이후에 작가님이 이전에 그린 단편집들까지 찾아보게 될정도로요!
2024.06.04
bru***
이야기 진행방식과 맛깔나는 몬스터 요리를 보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2024.06.04
jkp***
샌시의 판치라 팬티. 그것이 던전밥의 매력입니다. 매우 진지합니다.
2024.06.04
not***
작가님 책이 너무 좋아서 모두 다 샀어요! <던전밥>은 개중에서도 식생이나 사회 같은 부분에 대한 고찰이 직접적인 장편 스토리로 이어지면서 좋은 짜임새를 가졌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재밌던 점은 먹고 먹히는 것은 자연의 흐름이고 순리라는 식으로도 결론내리는 듯 하면서도 그러한 결론 역시도 오만할 수 있다는 노움 학자의 덧붙임 말이었네요. 그 외로도 소수자성을 지닌 파티나 다양하게 구성된 인종이 어떤 역학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도 던전밥을 독해하는 팬들이 더 좋은 깊이로 사유할 수 있게끔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가님 작품 덕에 늘 즐거웠습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