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확인해 주세요!
-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밥> e북을 전권(1~14권) 유료로 열람 후 참여 댓글을 남기시면 자동 응모됩니다.
- -사인회 개최 장소는 추후 당첨자 분들께 개별 안내 예정입니다.
- -사인회 참가를 위한 개인 정보 수집폼은 6월 12일(수) 오후 6시 경 당첨 안내와 함께 발송됩니다. (본 수집 정보는 행사 진행 후 파기됩니다.)
- -당첨자 발표 후 기한 내에 참가 정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당첨 내역이 자동 취소됩니다.
- -타인의 댓글 내용을 도용한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동일한 IP에서의 반복적 참여가 확인될 경우,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여 및 당첨을 위한 어뷰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앞으로 리디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 당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이벤트는 당사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tro***
실아간다는건 무언갈 먹는다는것 척박한 환걍에사도 힘차게 살아갈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작품
2024.06.21
sia***
의식주의 "식" 제일 목숨유지에 중요한 파트잖아요. 유명하다는 말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완결난김에 한번 읽어봤어요 먹어서 소화시키면 물리적으로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다는 설정이 소름끼치게 납득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삶도 좀 더 씹어 삼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되었습니다
2024.06.12
chk***
최근 유행하는 판타지가 아닌,정통 판타지 스타일에 현실 요리를 접목 해 판타지 세계의 음식임에도 그 맛이 유추가 될 정도로 설정과 연출이 훌륭합니다. 그러면서도 정통 판타지 특유의 묵직한 표현이나 연출, 던전의 설정 등 고전RPG를 좋아하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꽉꽉 차있습니다. 구조적인 장점만 이정도에 캐릭터나 스토리적인 부분 또한 훌륭하지만…그건 작품을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024.06.12
que***
삶 속에 녹아든 식사라는 행위로 모든 것이 직결되는 이 작품은, 처음 본 사람들에게 곤혹스러움을 안겨줄 수도 있으나 작품이 말하듯 사람은 무슨 일이 있든 식사라는 일상에서 떼어놓고 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세상의 명운을 어깨에 짊어진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화속-소설,영화 속의 심각하고 진지한 장면의 전이나 뒷편엔 어쩌면,밥그릇과 수저가 달그락대는 소소한 씬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어쩐지 확 좁혀진 그들과의 거리감에 빙그레 웃게 되는데, 던전밥이라는 작품은 그런 시선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삶의 양식이 된다.'라는 말을 우린 살아가며 적잖게 쓰는데, 사실 우린'양식으로 이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고, 그것으로 생긴 힘으로 비로소 앎을 깨우친다는- 아주 단순하지만 살아가며 망각하게되는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는 이 작품을, 식사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뜻 생각해보면 쿠이료코라는 작품은 제게 만화가로서의 삶의 양식을 주었으나 앞의 생각을 하게 된 뒤론 '나 또한 어떤 식사를 하고 그 힘으로 이 만화를 만나고 읽었구나-'하며 그전에 해온 식사에게 감사하게 되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덕분에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맛있고 군더더기없는, 또 특이한 작품이었습니다. 막권인 14권을 다 읽고 닫자 이 작품 자체가 하나의 식사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고로 작가님, 잘 먹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다음 식사가 있길 기다리며 저도 열심히 창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6.11
yun***
삶과 죽음이 무엇인가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것을 우리에게 친숙한 '식'이라는 행위를 통해 알려주는 만화입니다. 세계관의 구체성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고, 캐릭터들의 성장 또한 주제와 부합하면서 지켜볼수록 애정이 갑니다.
2024.06.09
apn***
삶이란 타자를 양식으로 삼으면서 동시에 그 과정에서 고마움을 느껴야하는 모순을 가지는 행위라는 점을 생각보다 깊게 접근하는 작품이어서 좋았습니다.
2024.06.09
moo***
건강한 식사와 생활을 강조하는 건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더불어 서양 판타지도, 인외 종족들도, 먹는 것도, 자잘한 설정 곱씹는 것도 좋아해서 온통 선호 키워드들 뿐이었네요. 덩달아 저까지 건강한 밥을 해 먹을 의욕이 생길 정도로 즐겁게 완독했습니다.
2024.06.09
wee***
중요한 시험을 준비 하느라 처음으로 식욕이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머리가 더 안 돌아가고 에너지가 없어서 공부 할 때도 졸기만 했어요. 그 때 즐겨보는 드라마나 만화책도 없어서 더 삶의 의욕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던전밥이 재밌다고 해서 마침 정발도 됐고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밥 먹을 때마다 보기 시작 했는데 쿠이 료코 작가님의 마물식 그림을 보면서 묘하게 배가 고파지기 시작 했어요!! 센시가 밥 해주면서 하는 말들도 와닿았고요ㅎㅎ시험 압박감으로 힘들었는데 아침밥 먹으면서 만화책을 읽기 위해 일어나는 게 항상 기다려졌어요. 나중에는 식욕이 다시 생겨서 잘 챙겨먹고 공부 하면서 시험에 붙어 지금은 열심히 일 하는 중입니다! 캐릭터들이 다 매력 있어서 정 들었고 같이 여행 한 것 같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강추 해용!!
2024.06.09
sin***
헉 제발요 .... 부산에사 갈 마음1000000%
2024.06.09
amy***
흑흑 너무 좋아해요 사인회 응모가 끝나버린걸 이제야 알게됬네요..던전밥을 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던전밥 마니아' 분들을 보면 제 어중간함에 신물이 나서... 저 같은 놈보다는 아랫 분들같이 던전밥 최고봉 분들이 가야한다고 생각해요...던전밥 최고봉 1짱 2짱분들이 사인회에 가셔서 쿠이 료코 작가님한테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던전밥 정말 좋아해요.. 사인회 잘 부탁드려요... 주최진 분들이나.. 가게 될 독자분들이나..
2024.06.08
lun***
그렇지 않은 세팅에서 더없이 인간적인 이야기라 즐겁다
2024.06.08
bas***
유한한 삶의 축복을 음미하게 하는 작품!
2024.06.08
blu***
던전밥의 매력은 던전'밥'이라는 제목에서 나타나듯 공상의 생명이 일상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숨쉰다는 점입니다. 알지도 못했던 미지의 생명체가 쿠이 료코 작가님의 세계에서는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진 설정 위를 따라가면 어느새 환상으로 안내 받네요. 한 세계의 역사서를 읽는듯한 느낌입니다. 내가 모르던 세계의 인물들이 살아움직였던 흔적을 찾아내는 즐거움은 무엇에 견줄 수 있을까요? 식사는 삶의 기반이고 배고픈 생물이라면 누구든 먹어야하는 사실을 고통이 아닌 재미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센시가 기록한 레시피는 굶주린 사람들의 배를 채워주었고 던전밥은 저의 메마른 삶의 허기를 채워주었습니다. 둥글둥글하지만 섬세한 그림체는 쿠이 료코 작가님의 시그니쳐 입니다. 완성된 작화와 연출은 이야기에 설득력을 끌어올려줍니다. 던전밥을 읽는 걸 망설이는 분들께서는 의혹을 접고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우연히 던전밥을 알게되어 한 권, 한 권 다음 권을 기다리는 몇 년간 던전밥은 저의 일상이기도 했습니다. 기다림은 애를 태웠지만 동시에 재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였습니다. 이제는 그 향신료를 맛보지 못하는 작은 아쉬움만이 남았네요. 작가님의 독특한 일상을 독자들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을 만나 뵙고 시간을 함께 나누는 행운이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지 못할지라도 작가님의 다음 작품은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응원하며 기다리는 독자들이 전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더 행복하세요.
2024.06.07
bla***
맛있고 영양 있는 식사는 중요하다. 그리고 그 맛을 같이 공유할 친구가 있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식사 자리는 없을 것이다. 던전에서 그저 식사만을 하는 것이 아닌 그 음식에 도달하기까지의 가지각색의 여정 (다양한 인종, 국적 출신 모험가들의 이야기)이 얽혀있기에 난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2024.06.07
kai***
쿠이료코님의 팬사인회... 저여야만 해요, 던전밥 완결까지 초회본 샀는데 리디북스까지 전부 구매한 리얼꼬질중세판타지에미친 제가 아니면 안됩니다... 한국던전먹짱백종원,작가님이내한하시면근처맛집까지 알아가서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정말이지 아무튼 당첨, 작품의 부흥, 리디북스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