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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사쿠라가 인자이 혼자 카일한테 가는거 막는게 아기 고양이가 많이 컷구나 생각했다... 사쿠라랑 친구들이 같이 나가토 구하러 가는 모습이 진짜 지금까지 본것중에서 가장 멋있기도 했고, 진짜 이게 친구지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앵이 친구들아 사랑한다...
2024.07.07
nan***
스오의 사자두련과의 1대1에서 하는 말들이 제 정신을 혼미하게합니다... 하, 어른의 계단에 올라가보자니 상냥하지만 다정함이라고는 1도 보이지않는 그 파트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아요.
2024.07.07
seo***
후우린vs사자두련 편에서 우메미야가 후우린의 정점에 서서 후우린을 어떻게 지탱하고 있는지 드러나는 장면이 좋았습니다!! 이기기 위한 싸움만을 하던 사쿠라에게 싸움은 대화라는 새롭고 뜻깊은 시점을 심어준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2024.07.07
ilo***
처음에 인터넷에 많이 뜨길래 한번 봤더니 너무 재밌고... 따뜻하고.. 화 하나하나 볼때마다 사쿠라의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점점 기대는법을 알게되는 느낌이 좋은거같아요.. 스오가 야마돌아서 싸우는 장면이 젤 좋아용.. ㅎ 우리 스오도 행복하고.. 손잡고 다 행복하게 살아조... 행보케야해...ㅠㅠ ( •̀ω•́ )و✧
2024.07.07
hap***
첨엔 추천받아서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너무 따뜻한 이야기에요..사람을 향한 불신이 가득하던 사쿠라가 여러 사건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씩 기댈 수 있게 되는, 믿을 수 있게 되는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가 벅차고 재밌어요...그런 의미에서 카지와 사쿠라의 상담 장면이 제일 좋았어요ㅜㅜ 사쿠라가 주변에게 맡기는 법을 깨닫고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라서요ㅠㅠ 얘두라 행복해라...ㅠ
2024.07.07
chr***
키일이랑 싸울 때 니레를 보호하면서 싸우던 중 니레가 자신 때문에 스오가 잘 싸우지 못한다면서 중간에 뛰쳐 나가서 맞고 쓰러지는거 보고 빡돌아서 싸우던 애 날려버리고 등장하는 씬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장면 뒤에 사쿠라가 스오 말리면서 스오가 사쿠라한테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더 심장을 울려요..하... 스오 성공해라ㅠㅜ
2024.07.07
kim***
크로우즈 같이 리얼 막장양아치들 보다가 ㅎㅎ 이건또 좀 순수한 주먹물이네 싶어서 ㅎㅎ 아직 1권 밖에 안봤은데 전권 소장쓰
2024.07.07
mjy***
혼자였던 것이 익숙하던 사쿠라가 보호우린 사람들은 점점 동료로 의식하고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가는 모습이 참 인상깊게 제게 다가왔다 생각듭니다. 또 그 과정들에서 부끄러워하는 사쿠라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2024.07.07
ori***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포기하려던 사쿠라를 붙잡아주러 온 동료들.. 남에게 의지할 줄 모르고, 처음으로 스스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서툴어서,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며 다소 놓친 부분들이 있던 상황에서 내밀어진 손길(주먹 포함)이 몇번이고 계속 떠올라요.
2024.07.07
yji***
혼자 다 하려고 했던 사쿠라가 마음을 열고 사자두련에게도 찾아가서 도움을 부탁했던 장면..하...진짜 너란 남자 고양이 같은 남좌...
2024.07.07
nij***
하…사쿠라랑 토가메는 진짜…. 영원히 내 맘 속에 봉인이다.(진지) 사쿠라 이 맬랑콩떡 와기 고양이 증말 널 어쩌면 좋니… 너 때문에 가슴 아프고 즐겁고 막 그래(?) 바로 정주행 가즈아ㅏ
2024.07.07
hyu***
초반 사자두련이랑 싸울때 토가메랑 싸우다 마음이 통한게 진짜 재밌었어요. 그 후에 꽤나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봉화랑 싸울때 등장하는게 캬~
2024.07.07
zyr***
모든 회차 모든 장면들이 다 너무 좋았지만 제 최애캐 카지 렌이 소개되는 장면이 있는 5권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고 만화책을 봐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 생생하게 와닿아서 더 좋았습니다. 캐릭터가 다 너무 예쁘고 한명한명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윈브레가 제 최애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2024.07.07
joy***
사쿠라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회차가 전부 좋았지만.. 단 하나를 뽑으라면 역시 외줄타기를 하다가 처음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숨 막히듯이 살아온 사쿠라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흔들흔들 한치의 앞도 보이지 않았던 곳에서 뭐가 있을지 모르는 어둠으로 뛰어들었을 때 그곳애 보후우린이 있었고 처음으로 편안하고 계속 있고 싶은 장소라는 걸 깨달은 장면이 사쿠라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환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뒤에 바로 나오는 반 친구들과 평화로운 잔디밭을 뛰어가는 장면에서도 더 ㅣ상 혼자만의 외로운 외줄타기가 아닌 함께 걸어갈 동료들이 옆에 있다는 것에 사쿠라 인생에 꽃이 만개한 것 같아 연출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24.07.07
rit***
많은 좋은 장면이 있지만 역시 심장이 터질것처럼 끓어오르게 하는 장면은 13권의 전투 시작 전의 보후우린의... 외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뭔지도 몰랐돈 사쿠라와 여지껏 그곳을 지켜왔던 사천왕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잇음에도 모두 같이 그 모든것의 시작을 결국 지킨다는 외침으로 시작하는 것이.... 그리고 그 전까지 두려움에 떨던 아이들이 이걸 듣고 다짐을 되새기는 모습이...이걸 애니로보면 너뮤 두근거려서 죽어버릴것 같아요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