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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
사람들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했던 사쿠라가 학급 반장을 기회로 다른 사람들을 믿고 본인의 짐을 덜 수 있게 성장할 수 있었던 장면이 제일 좋았어요!! 항상 불운만 가득했던 사쿠라의 인생에서 후우린이라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사쿠라는 본인의 어두웠던 과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쉽게 믿지 않고 의심했지만 우메미야와 그를 따르는 후우린, 본인을 믿어주고 남을 위해 나서주는 학급 친구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머물러 있던 사쿠라가 청소년으로, 청년으로 발돋움 할 미래를 보여주는거 같은 에피였어요!!
2024.06.15
aas***
한명한명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이야기였기에 보면서 안정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코토하를 지키는 장면도 후우린을 처음만난 장면도 놀랐을뿐 잘못된 게 아니라는 말을 하는 내용도 좋습니다.
2024.06.15
chz***
스오가 처음에 자기소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드립쳤던 부분 좋아해요 그 부분에서 입덕했습니다 후후
2024.06.15
sta***
아파도 혼자 견뎌왔던 사쿠라한테 니레랑 스오가 문병갔던 장면이랑 사쿠라가 반친구들한테 자기 속마음 얘기하니까 당연하단 듯이 있는 그대로의 사쿠라를 받아 들여주는 장면이요!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사쿠라 독백 감동되
2024.06.15
hyu***
사쿠라가 카지와 대화하고 나서 반 친구들과 얘기를 나눈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혼자라고 생각했던 사쿠라 주변에 알고보니 수많은 친구들이 있었고,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사쿠라를 보면서, 사쿠라가 후우린에 오기 전까지 얼마나 마음을 닫고 살았는지 알 수 있었던 장면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마음을 연 장면이어서 너무너무 안쓰럽고 앞으로 후우린 고교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
2024.06.15
s2h***
스오가 사쿠라가 심지 깊은 양키라는 걸 알게 되고 사쿠라 보면서 자극받아서 싸우는 장면 너무 좋아요 서로 좋은 영향 주는 스오 사쿠라 관계성>.< 그리고 사자두련 싸움에서 싸움으로 대화하는 법을 알게 된 사쿠라 너무 기특하고... 츤츤거리지만 사람 좋아 냥이 사쿠라 성장 일지 보는 것 같아서 보는 맛이 있어요ㅎㅎ
2024.06.15
soo***
13권에서 싸움이 시작되기 전 사쿠라, 미즈키, 모모세, 츠바키노, 히이라기의 모습이 이어지며 "사람을 다치게 한 자. 물건을 망가뜨린 자. 악의를 가진 자. 어떤 이든 예외 없이 보후우린이 숙청한다!!" 라고 보후우린 선언을 외치는 장면이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본격적인 싸움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서 정말 멋지다 생각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2024.06.15
yui***
타인에게 익숙치않은 사쿠라가 점점 남들에게 기대고 믿는 자신의 맘을 열고 친구들을 타인을 받아주며 성장해가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사쿠라가 자주 빨개지는 모습도 완전사랑합니다ㅜ!
2024.06.15
cut***
ㅠㅠ
2024.06.15
bls***
토가메가 쵸지를 태양으로 표현한 장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2024.06.15
sky***
저는 남들에게 기대고 싶지 않던 사쿠라가 점차 주변에 마음을 열고(특히 외줄에서 뛰어내려서 이렇게 편한 곳이 있었냐고 하는 장면이..ㅠㅠ) 신뢰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잘 웃는 사쿠라가 너무 예쁘고,, 항상 스오,니레이,다른 친구들과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2024.06.15
sig***
(키일 에피소드 이후) 사쿠라가 반 애들한테 약한 부분을 솔직하게 드러낸 뒤에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갔을 때, 애들끼리 툭닥대는 걸 보면서 처음으로 마음 편하게 웃던 사쿠라 얼굴이 잊히질 않아요... 아마도 그때 톤푸상점가와 후우린이 비로소 사쿠라에게 '있고싶은 곳'이 되지 않았을까요
2024.06.15
kty***
스오가 사자두련과의 싸움에서 어른의계단을 오르자고 하는 부분이 좋았고 사쿠라가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면서 사회화되어가면서도 여전히 얼굴 빨게지는게 좋아요☺️☺️
2024.06.15
yak***
카지와 사쿠라가 옥상에서 대화하는 에피소드요~~~!! 남들에게 도움을 구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던 사쿠라가, 처음 도움을 구할 상대로 카지와 대화를 나누면서 남들에게 기대는 게 자기가 약하다고, 약한 자신을 남들이 거절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는 부분을 자각하는 내용이 기억에 자꾸 남네요. 외줄타기와 같은 작가님의 내면 연출들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그리고 알고보니 사쿠라에게 조언해준 방법이 히이라기에게 배운 그대로 이어졌다는 부분도 좋았어요 물론 사쿠라와 카지의 상담 장면을 보고 많이 컸다고 박수치는 우메미야도, 얼굴에 한방 날리는 카지도 너무 귀여웠구요ㅋㅋㅋㅋ
2024.06.15
suj***
사쿠라가 토가메 머리 자른 거 언급하니까 그 이유가 묶을 게 없어서라고... 토가메가 비뚤어진 태양을 따르기로 선택했을 때 나온 연출이랑 연결돼서 너무 좋았어요...😢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