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댓글

• jmw***

  우메미야가 후우린의 대장다운 인성과 면모를 보였을때가 인상적이었는데요..형아들에게 맡겨!라는 대사라던지..사자두련과의 싸움에서 우메미야와 토미야마의 싸움에서 토미야마를 다독여주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그리고 우메미야가 어떻게 저런 좋은 리더가 되었는지 12권에서 나온 과거편은 특히나 슬프고 감동적이었네요ㅜ.ㅜ 우메미야라는 좋은 리더가 있어서 사쿠라의 변해가고 성장하는 모습도 항상 감격하며 보고 있어요!!

  2024.06.14

• ge0***

  어쩌다가 보게된 윈드브레이커 원래 싸움하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몰입감있게 잘봤는데 제일 최애장면은 사자두련에서 애들이랑 싸우고 카메가 토미야마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에 우메미야가 사자두련을 준다했는데 우메미야가 싫다고 하는 장면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제 최애 장면입니다

  2024.06.14

• gat***

  이번 15권에서 저는 토가메와 사쿠라의 유대에 놀랐어요 사쿠라가 도움 요청 하러 가니 짊어지고 있던 과거를 내려놓고 시원하게 머리까지 자르구 사자두련의 동료들과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걸 보니까 너무 다행이고 토가메와 쵸지가 정말 행복해 보여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봉화전 도와주러 왔을 때 하시라오가 사쿠라 깔보듯 말하니까 사쿠라 하루카 라며 이름 두번이나 정정해주고 은인이자 친구라고 말 하는거 보니까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짓게 되더라구요 정말 토가메도 토가메지만 사쿠라 라는 아이는 어둠 속에 있던 누군가를 일깨워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존재이구나 하고 실감 했어요 우메미야 뒤를 이어서 사쿠라도 크고 튼튼한 나무가 되어 여러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나무 뿌리처럼 뻗어나가겠죠? 그 날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쓰다보니 토가메에서 사쿠라 찬양글이 되었지만ㅎㅎ 15권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4.06.14

• qaz***

  입덕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은 장면들을 본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후우린과 사자두련의 싸움을 정말 재밌게 봤어요! 특히 스오의 움직임과 언술에 독자뿐인 저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달까요..? ‘어른’이라는 자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력과 그것을 실현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의미하는 스오의 말은 단순히 상대방의 잘못을 논하는 것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살아가면서 겁을 먹고 도망치는 걸 우선으로 두는 제게 꽂히는 문장이어서 가장 큰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스오가 너무 잘생겼어요… 미인이 짱이다

  2024.06.14

• ahy***

  최신화에서 엔도가 사쿠라에게 너가 후우린의 애들을 잡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할 때 연출을 자세히 보면 애들이 먼저 사쿠라를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장면을 보고 놀라고..눈물도 흘렸습니다 후에 5명이 어 와서 사쿠라를 돕는데 이때 사쿠라가 엔도가 한 말 때문에 자신이 약해서 이런 꼴이다라는 말을 해요 그때 스기시타 스오 니레이가 한 대 때리며 진심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초반 사쿠라와는 다르게 모두를 생각하며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쿠라도 좋았고 싸움을 못 해서 계속 좌절하는 것이 아닌 배우며 성장해가는 니레이도 좋았어요 제 최애는 스오인데요 항상 싸우는 모습을 보면 상대 기술을 피하며 반격하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싸움이 끝나면 항상 너덜너덜하거나 상처가 있는데 스오만 멀끔한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한 명 한 명에게 서사가 정말 아름답고 그 애들이 모여 이루는 청춘이 좋아서 한 장면만 뽑는 것도 어렵네요🙂

  2024.06.14

• eun***

  순간순간이 다 감동이고 눈물인데.. 고르라니.. 서로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너무 좋아요

  2024.06.14

• nic***

  사쿠라가 토가메랑 싸우고 싸우고 나서 벌은 달게 받겠다는 토가메에게 멋진 놈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 장면이 정말… 정말…goat… 츤츤거리는 사쿠라냥이가 어느샌가 포카포카한 일상에 젖어들어가는 것도 좋고.. 뭔가 모두가 사쿠라길냥이를 집냥이로 만드는 듯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2024.06.14

• seo***

  카지가 애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본능을 풀었을때 진짜 기특하고 맘 아팠습니다.... 그 본능이 싫어서 후우린을 떠나서 방구석에 웅크려있던 시절로 돌아가려 했지만 자기를 믿어준 동료들에게 의지하고 그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본능대로 움직였다는게...🥹🥹 아기강아디 기특하고 맘아파서 눈물 흘렷어요!!!!!! 그리고 사쿠라가 카지한테 가서 상담받는 부분도 좋아합니다 완전 멋진카지선배잖아🫳🫳

  2024.06.14

• dud***

  제발 우메미야 저요 그런 과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컸다는 게 눈물남.... 아주 기특 강아쥐예요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하면은 역시 츠바키 과거 때 우메이야가 구해주고 대화하는 장면에서 츠바키가 구원받는 서사가 짱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우메미야가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 ㅠㅠ 아주 제 이상형을 여기서 만난 듯합니다 제발 폰에서 나와!!!!!!

  2024.06.14

• man***

  토가메가 사쿠라 구하러 왔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사쿠라가 먼저 건네주었던 대화랑 선의가 결국 돌아온다는걸 극적으로 보여준 예시같아서 제 최애 장면입니다 아기고양이 평생 행복해야만.

  2024.06.14

• yak***

  좋아하는 장면을 1가지만 선택하기는 너무 어려운데ㅠㅜ 그래도 말해보자면 사쿠라가 본인이 아이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사람이라고 반 친구들 앞에서 고백할때 줄다리기에서 떨어지는 씬같아요😭😭 그동안 줄 아래로는 아득한 어둠만이 존재하는 줄 알고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친구들에게 자신을 보여줌으로써 사실 줄 아래는 고작 몇 센티도 안돼는 높이의 안전한 풀밭으로 가득한 아늑한 공간이 있다는걸 안 순간 느꼈을 사쿠라의 마음이 화면너머로 느껴져서 같이 울컥했어요😇 울 고양이 앞으로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2024.06.14

• mir***

  모든 장면이 다 좋았지만 사쿠라가 진심으로 반친구들과 함께 싸우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면서 약한 점도 드러내고 처음 웃어보였던 장면 너무 뭉클하고 대견해요

  2024.06.14

• als***

  모든 장면이 다 좋지고 항상 최신화들중에 레전드장면이 많아서 고르긴 힘들었지만 최신화라서 그런가 이번 최신화도 엔도가 사쿠라를 가스라이팅하면서 결국 대려가나 싶었는데 같이 갈게라는 말 나오기전에 히이라기랑 토가메가 나와 저지해주고 그뒤에 스오랑 니레가 나와 사쿠라가 부정적인 말을하는데 따끔하게 혼내고 거기에 스기시타까지 나와 그러는게 나오느 그저 훈훈하고 그들덕분에 사쿠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보우후우린과 사람들을 포기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그 장면이 그저 좋은것 같다.

  2024.06.14

• ifn***

  좋아하는 장면들이 진짜 차고 넘치게 많지만 가장 아 나 이 아이들과 이 만화를 너무 사랑하게 돼..싶었던 부분은 남들에게 어떻게 부정적으로 여겨지든 상관없던 사쿠라가 안자이 일로 반 친구들과 함께 싸운 뒤 여러 감정이 들던 차에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 얘기하고 미안하다고 한 후 아이들이 우다다 달려드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8.8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사쿠라가 모두가 널 좋아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여기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정말 벅차올라요.. 단순히 싸우기만 하는 양키얘기가 아니고 성장하는 얘기라서 윈브레가 너무..좋습니다..8ㅁ8

  2024.06.14

• ang***

  내 인생을 바꾸러온 나의 하야토 나의 스오.... 제 최애 장면은 아무래도 어른의 계단 ㅠ 하... 그 계단을 올라 발을 헛디뎌 인생을 하직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그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겠습니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