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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j***
후우린 처음 들어갔을 때의 여운이 너무 좋아요… 적응하지 못하는 사쿠라와 옆에서 도와주는 니레이 케미도 너무 좋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등장하고 시시토우렌이랑 싸울 때 한명한명 싸우는 장면도 정말…大好き。우메미야가 정점에 있는 이유를 사쿠라가 서서히 알게 되는 과정도 넘 조아효 하지만 역시 스오짱이 제일 머싯서… 내 스승도 언제까지나 스오야… 다들 많이 다치지 않기를…ㅠ 행복햇으면…!!ㅠㅠ
2024.06.14
rla***
사쿠라랑 토카메 싸움이 기억에 남네요 이후에 주먹에서 소리같은 건 안났다고 싸우면서 대회를 하지못했다고 하는 사쿠라도 귀여워용
2024.06.14
ran***
사쿠라가 불안하게 외줄타기를 하다 결국엔 함께할 좋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읽다가 폭풍오열... 진심 우리 한없이 말랑콩떡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행복해야해 평생 지켜~~!
2024.06.14
gra***
싸움씬 모두 긴박감이 잘 느껴져서 좋아하고 특히 혼자 싸우는 것에 익숙했던 사쿠라가 후우린에서 여러 인연들을 만나서 동료라는 개념을 알아가며 같이 싸우고 동료들을 신경쓰게 되는 장면들이 너무 좋습니다. 혼자 있던 사쿠라가 점점 같이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성장과정이 너무 벅차오를 정도로 좋고 그걸 사쿠라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동료들도 그걸 느끼고 사쿠라에게 많이 기대고 다가가는 시너지가 나타나게 되는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2024.06.14
mc7***
스오의 첫등장 때 본인 소개를 레오나르도 디키프리오라고 농담처럼 할 때!!! 아 너도 너 스스로 잘생긴거 아는구나 싶었습니다. 심자어 사자두련과 전투씬에서 말아죠.. 피한방울도 안 흘리는 모습을 보고 완전 폴인러브했어요. 잘생기고 강하고 완벽하다!!! 지금 엔도랑 치카 등장으로 도파민 뿜뿜한 윈브레 제 최애 만화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2024.06.14
lia***
스오의 어른의 계단 부분이요.. 볼 때마다 자꾸 기억에 남아요
2024.06.14
ysh***
전투장면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기댈줄 모르는 사쿠라가 다른사람에게 기대기 시작하는 장면을 좋아합니다... 항상 거절당해 고슴도치처럼 굴던 사쿠라가 타인을 믿기 시작하는게 감동이에요.. 보호우린의 다른 사람들도 천성이 나쁘지 않고 훈훈해서 좋습니다...
2024.06.14
2ji***
사쿠라가 고양이 따라가는 에피
2024.06.14
agp***
한장면 한장면 모두 다 너무 소중하고 좋아하지만 홀로 외롭고 아슬하게 외줄타기 하던 사쿠라의 장면 떨어지면 정말 혼자가 되어버릴 줄 알았지만 떨어지고 보니 더 넓은 세상과 함께 하는 친구, 동료들이 있었던..ㅠㅠ 그러고 함께 들판을 걸어나가는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앞으로 사쿠라가 어떻게 더 크게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돼요..
2024.06.14
b2q***
스오가 오오비키 카이토랑 싸웠을 때 너무 좋았어요 왜냐하면 가르쳐주세요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스오가 너무 섹시했습니다 원래도 가끔 싸한 모먼트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더 섹시했던 것 같아요 제가 스오의 방패가 되고싶을정도였습니다
2024.06.14
imo***
사쿠라가 감기에 걸렸을 때 1학년 1반 친구들이 다 같이 사쿠라를 챙겨주는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였던 사쿠라에게 소중한 존재들이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카지 선배랑 상담하는 장면도 너무 좋아합니다! 서툰 둘이 대화를 해 나가는게, 딱 고등학교 남자애들 같아서 귀여웠어요 >~< 뭔가 사쿠라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후배들이 생기면 저런 선배미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
2024.06.14
jmw***
우메미야가 후우린의 대장다운 인성과 면모를 보였을때가 인상적이었는데요..형아들에게 맡겨!라는 대사라던지..사자두련과의 싸움에서 우메미야와 토미야마의 싸움에서 토미야마를 다독여주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그리고 우메미야가 어떻게 저런 좋은 리더가 되었는지 12권에서 나온 과거편은 특히나 슬프고 감동적이었네요ㅜ.ㅜ 우메미야라는 좋은 리더가 있어서 사쿠라의 변해가고 성장하는 모습도 항상 감격하며 보고 있어요!!
2024.06.14
ge0***
어쩌다가 보게된 윈드브레이커 원래 싸움하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몰입감있게 잘봤는데 제일 최애장면은 사자두련에서 애들이랑 싸우고 카메가 토미야마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마지막에 우메미야가 사자두련을 준다했는데 우메미야가 싫다고 하는 장면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제 최애 장면입니다
2024.06.14
gat***
이번 15권에서 저는 토가메와 사쿠라의 유대에 놀랐어요 사쿠라가 도움 요청 하러 가니 짊어지고 있던 과거를 내려놓고 시원하게 머리까지 자르구 사자두련의 동료들과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걸 보니까 너무 다행이고 토가메와 쵸지가 정말 행복해 보여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봉화전 도와주러 왔을 때 하시라오가 사쿠라 깔보듯 말하니까 사쿠라 하루카 라며 이름 두번이나 정정해주고 은인이자 친구라고 말 하는거 보니까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짓게 되더라구요 정말 토가메도 토가메지만 사쿠라 라는 아이는 어둠 속에 있던 누군가를 일깨워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존재이구나 하고 실감 했어요 우메미야 뒤를 이어서 사쿠라도 크고 튼튼한 나무가 되어 여러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나무 뿌리처럼 뻗어나가겠죠? 그 날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쓰다보니 토가메에서 사쿠라 찬양글이 되었지만ㅎㅎ 15권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4.06.14
qaz***
입덕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은 장면들을 본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후우린과 사자두련의 싸움을 정말 재밌게 봤어요! 특히 스오의 움직임과 언술에 독자뿐인 저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달까요..? ‘어른’이라는 자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력과 그것을 실현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의미하는 스오의 말은 단순히 상대방의 잘못을 논하는 것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살아가면서 겁을 먹고 도망치는 걸 우선으로 두는 제게 꽂히는 문장이어서 가장 큰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스오가 너무 잘생겼어요… 미인이 짱이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