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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o***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gre***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sno***
<얼굴만으론 좋아할 수 없어요> 도이가키 료
2025.09.22
hye***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sls***
<얼굴만으론 좋아할 수 없어요> 도이가키 료
2025.09.22
mor***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and***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sim***
<죽어서 되돌아간 마법학교 생활을, 옛 연인과 프롤로그부터> 미겔!!! 로맨스적인 서브남주는 아님. 근데 서사가 참 맛있는 남사친롤로 정말 정말 좋은 캐릭터임 👌
2025.09.22
wan***
<반딧불이의 혼례>의 코타로 - 코타로는 쉽게 말해 ‘책임감이 지나쳐서 인간이 되어버린 개’임. 아니, 진짜로 인간형 충견 컨셉인데, 문제는 너무 개처럼 충직하다가 진짜 인간 감정이 생겨버린 거임. 초반엔 그냥 ‘아 네, 주군. 지금 가겠습니다’ 식으로 쿨하고 기계적인 태도였는데, 사토코가 점점 위험해지고, 그 옆에 신페이라는 전투력 999 문제적 미형남이 들러붙으니까 코타로의 눈알에 미세한 광기가 서리기 시작함!!!!!!!! 아 진짜 그 조용한 눈빛 안에 억눌린 모든 감정들이 쌓여서 결국 신페이 너 죽고 나랑 결혼해라라는 기운으로 폭발함. 사토코한테 한없이 젠틀한 척하지만, 속은 완전 300도 증기압 뚜껑 열릴 지경임. 근데 또 그 분노조차 ‘내가 미친 거 아니다, 이건 의무다’라는 논리로 포장하면서 끝까지 젠틀한 척해서 독자만 미쳐버림ㅋㅋㅋㅋ. 사토코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하면서 사실상 남주를 절벽 아래로 밀어도 이상하지 않은 표정으로 얘기하는데 그게 또 설득력 있음.... 이쯤 되면 가신이 아니라 신흥 야망남임(?). 그리고 이게 다 겉으로는 안전이 중요하다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아무도 그를 쉽게 욕하지 못함. 무섭고, 멋있고, 빡침. 그리고 이 남자... 전투력 미쳤음. 근면성실한데 체력도 되고, 위기 대처능력도 빠르고, 남 치고는 생각도 깊고, 이래도 되는 거냐 싶을 정도로 인성이 완제품아니냐구!!ㅠㅠㅠㅠㅠ. 근데 이 완제품이 정작 사토코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데서 비극이 생김. 사토코가 원하는 건 파괴적인 사랑인데, 코타로는 철저히 안전하고 정제된 사랑을 주거든...으응 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 방식으로 사토코를 지키겠다는 이 사람... 보고 있으면 이래서 서브남이 주인공보다 더 짠해지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남. 특히 외전에서 유카리랑 붙는 거 보면 독자들 마음이 아주 그냥 갈기갈기 찢김. 그 전까지 철옹성 같던 코타로가 감정에 휘둘리고, 진심이 들키고, 스스로도 당황해하는 모습이 아주 귀하고 값짐. 그 장면에서 보여지는 코타로의 인간적인 갈등이 진짜 명장면임....+_+. 사토코만이 전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이 여자를 앞에 두고 내가 흔들리지? 같은 느낌인데, 그 대사가 없어도 눈빛이 말함. 아 얘 진짜 위험하다. 이젠 의무라는 가면도 벗어던지고 그냥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구나 싶음ㅠㅠㅠㅠ. 그 순간, 서브남이 아니라 제2남주로 격상됨. 그리고 신페이랑의 대립은... 그건 그냥 왕좌의 게임임. 한쪽은 폭풍 같은 사랑이고, 한쪽은 뿌리 깊은 충성심인데, 사토코는 왜 하필 이 둘 사이에 껴 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또 그 삼각형이 너무 완벽함. 그리고 이 구도에서 코타로는 항상 정석대로 움직이는데, 그게 결국 사토코의 마음과 어긋나는 순간이 온단 말임!!! 그래서 더 비극적이고, 더 매력적임. 본인도 알고 있음. 내가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이 사람은 내게 오지 않겠구나, 그런 비장미가 코타로의 눈동자에서 폭사함. 감정과 논리가 동시에 박살나는 남자, 보기 드묾. 결론은요, 코타로는 ‘좋은 사람’인데 ‘선택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서브남의 모든 숙명을 쥐고 태어난 캐릭터임ㅇ_ㅇ. 근데 그걸 대충 소비하지 않고, 외전까지 제대로 파고들어 주면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가님은 상 줘야 함.. 정말 정말로... 그냥 충직한 개로 끝낼 수 있었던 애를 이렇게 입체적으로, 때론 집착적으로 만들어놓고도 그래도 이해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서사가 어딨냐고요!!! 맹세컨대 이 남자한테 정 들면, 메인 커플 키스신에서 눈물 쏟게 됨. 진심..진심X9999999 책임지세요. 이제 코타로는 서브가 아니고, 내 마음에 쥔공임...REAL
2025.09.22
sph***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남주보다 나은 섭남
2025.09.22
jyl***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goq***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청춘 로맨스물계의 수작 진짜 잘생김
2025.09.22
min***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zzx***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
dad***
<옆자리 괴물군> 야마켄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