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고어 및 나폴리탄, 촉수 등의 소재를 포함하고 있어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프다고!” 그 순간 발목을 감싸고 있던 촉수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콰드득, 발목이 비정상적으로 비틀리며 뼈가 살을 뚫고 튀어나왔다. 인간은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입을 벌리며 꺽꺽 괴로운 숨을 토해냈다. 남자의 반항이 생각보다 거칠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 이외의 다른 요소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촉수는 무척 당황스러워보였다. 그것은 슬그머니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