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리버스 #오해/착각 #무심공 #후회공 #다정공 #상처공 #무심수 #후회수 #상처수 #삽질물 #힐링물 #성장물 [하라면 해서]의 스핀오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 삼각관계인 듯 아닌 듯한 이야기. “만약 우리들 중 하나만 남게 된다면 사람들은 누구를 원할까.” 일곱 살 때부터 한 번도 둘이었던 적 없는 해진과 인해. 그리고 같은 듯 다른 그들 사이에 운명처럼 스며든 한 남자, 한강. 누군가는 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