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TN
블로우
총 3권완결
4.3(15)
청부살인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킬러 박선우는 남몰래 회사 선배를 짝사랑하며 살인 업무를 배우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난히 이상한 의뢰를 받게 되는데, 타겟을 유혹하라니? “아니, 되게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인가 봐.” “그쪽은 흘린 거 줍고 다니는 스타일이구요?” “윤청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 전까지 자신과 뒹굴던 남자라고는 믿기 힘든 태도의 이 남자, 라이벌 킬러 회사의 헤드헌터란다. “그래서 회사 측에서는, 무조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카호야스
M블루
총 5권완결
4.6(124)
「미친 소리 같겠지만, 나는 매일 밤 게임에 빙의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발언인데도 이토록 미친 소리 같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이 게임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면 나는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절대로. * “저기…….” “꺼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거대하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무엇인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건… 삽이다. “말은 좀 듣고 쳐라, 이 새끼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