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핀셋
LINE
총 4권완결
4.5(381)
[소녀는 얼어붙은 손으로 간신히 성냥 한 개비를 뽑아 불을 켰어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내밀었어요. ……다음날 아침 사람들은 쓰러져 있는 소녀를 발견 했어요.] 그런 개 같은 이야기가 동화라니, 동화라면 꿈과 희망을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자신이 그 이야기를 들은 것은 고아원에서였다. 고아에게 얼어 죽는 고아의 이야기라니. 고소감이었다. 한 번도 그 따뜻하고 환한 문 안으로 들어가 본 적 없는 줄리안이 짜증을 냈다. 쓰레기
소장 300원전권 소장 9,300원
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0(538)
◆ 작품 소개 철저한 자기 관리로 화류계에 군림하는 탑호스트 안치윤. 상류층 사모님들의 은밀한 파티 도중 생전 본 적 없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를 만난다. 온몸을 휘감은 최상위 명품과 매끈한 미모, 마른 근육으로 뒤덮인 몸, 감정이 결여된 깊은 눈. 장소가 장소니만큼 남자는 떠오르는 후배인 게 분명한 상황, 이런 될성부른 싹은 처음부터 잘라 내야 했다. 모진 협박을 가하면 도망칠 것이다. 그렇게 믿었는데……. “전혀 새로운 타입을 보냈네. 입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로이웬스
B&M
3.5(41)
<키워드> 현대물, 코믹/개그물, 계약, 할리킹, 오해/착각, 연예계, 원나잇, 강공, 능욕공, 냉혈공, 집착공, 미인공, 까칠공, 초딩공, 작가공, 개아가공, 순진수,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집 나간 게이 형을 찾아 서울에 올라와 게이 호스트 클럽 W에서 잡일을 하는 지독한 브라더 콤플렉스 김우영. 그러던 어느 날 평범하디 평범한 우영에게 찾아온 사건. 잘생겼지만 까칠한 유명 배우 최석진의 하룻밤 상대가 되라고? “W에서 왔습니다. 전화를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