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9솜
비바체
총 3권완결
4.7(29)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키워드 : 직진공X자낮수, 서양공, 재벌공, 다정공, 수한정대형견공, 상처수, 걸레수, 사연있수, 씬중심, 하드코어 업계에서 ‘걸레’ 또는 ‘헤픈 놈’으로 불리는 모델 노바. 제게 붙은 꼬리표를 알지만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멈출 수 없다. 과거의 상처에서 도망치듯 수년째 스스로를 좀먹어 가던 어느 날, “헬리오스 빅혼입니다.” 그를 만났다. “하룻밤 상대로 시작했어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소낙이
마담드디키
4.0(20)
어머니의 자살, 영혼이 찢긴 채 쫓겨난 보육원 밖의 세상은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거대하고 깊은 비관적 늪이었다. 유일한 자유, 홀로 써 내려가는 시로 그저 하루하루 죽어만 가던 은오는 자신만큼 시가 절박했던 출판사 대표, 지한을 만난다. “살고 싶습니까?” “네, 살고 싶어요. 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요.” 시집 계약을 하는 날, 그는 이상한 제안을 해 온다. “강은오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권지한과 만남을 가진다.” 잘못 태어났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