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텐시안
4.7(242)
“뭐, 네가 보기엔 나도 속 편할 대로 사는 놈 같겠지만.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정도는 있어…. 아래가 좀 이상하거든. 남들이 보면 징그러울 만큼.”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기인이던 태경은 겉도는 짝후배와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런 태경의 비밀을 믿지는 않지만, 산도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태경의 집안이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그는 소리 소문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