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타
비욘드
총 6권완결
4.1(144)
망해 가는 세상을 구하지 못하고 빌런의 손에 죽었다. 그리고 15년의 시간을 거슬러 돌아와 아직은 어린 빌런과 마주쳤다. 회귀한 김에 녀석을 미리 죽여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 하지 않겠냐고? 아니? 내가 왜?! 이 거지 같은 세상은 확 망해 버려야 한다. 어려서부터 잘 가르치면 더 훌륭하게 멸망시키려나? 새싹 빌런을 사랑으로 키워 보자! “나는 평생 형이랑 같이 살 거야.” 그런데 왜…. “바라는 건 그것뿐이야. 형도 그렇지?” 세상을 향해 폭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9,3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
4.2(107)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유오운
블릿
총 3권완결
4.7(233)
#도덕관념이 부재한 고수위 중단편 모음집 〈약화〉 #가이드버스 #쓰레기공 #능글공 #떡대수 #미남수 #굴림수 #까칠수 #모브플 #성기변형 #가스라이팅 #투명인간 #분신플 #성감연결 “야, 재현아. 넌 지금 좆된 거라니까? 내가 네 가슴 존나 만져 대도 어때. 너 아무것도 못하잖아.” 손꼽히게 강한 S급 에스퍼, 선재현은 어느날 갑자기 능력을 상실하고. 그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빌런들의 타깃이 되어 몸을 강제로 내어 주면서 멘탈이 무너지고 만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사향노루
북극여우
4.6(161)
※ 본 작품에는 강도 높은 폭력, 욕설, 합의되지 않은 관계 등이 등장합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65년 전 시작된 게이트 시대. 에스퍼와 가이드라는 이능력자의 등장과 함께 급격하게 변화된 사회 속에서 가족을 잃고 지독한 에스퍼 혐오증을 가지고 있던 시호는 몸과 마음이 망가진 채 힘겨운 삶을 연명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선택의 갈림길에서 향했던 곳에서 시호는 게이트 안에 갇히고. 죽음을 맞기 위해 게이트에 들어선 ‘강재윤’과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0,300원
김곽팔
이색
총 5권완결
4.6(116)
국립 연구소에 들어온 외계 생명체 unknown 1004(에인젤). 연구원 이한수는 그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 와중에 과거의 외계 생명체 연구 일지가 발견되고, 해부 실험 찬성 연구원들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에인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는데. 하지만 그는 한수의 동거인이자 짝사랑 대상인 준열의 몸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서 탈출하는 등 한수에게 아찔한 관심을 표한다.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나타난 에인젤. 한수는 결국 그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철푸덕
노리밋
4.4(120)
#가이드버스 #감금 #계약 #하드코어 #강공 #개아가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가이드공 #미인수 #호구수 #굴림수 #동정수 #순진수 #에스퍼수 #요도플 #속박 괴수와 전투를 벌이다 복부에 관통상을 입은 채 도망친 지호. 가이딩이 부족해 폭주 위험에 다다른 데다가, 과다출혈로 의식까지 멀어지려 한다. 지호는 결국 생존을 포기하고 골목에 기대 죽음을 기다리는데, 그 순간, 기묘한 문구를 걸어 둔 가이드 사무소를 발견한다. 치료도 가능하다
소장 1,100원
공구
페이즈
4.5(430)
어느 날 세상이 무너졌다. 재난, 엉망이 된 도시,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괴물. “걱정 마세요. 잠들어도 계속 옆에 있겠습니다.” 인간들은 풀숲에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저 괴물들, 밤의 주민들로 탈바꿈되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 이 다정함은... 뭘까? 때때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발끝부터 스멀스멀 타고 올라왔다. 그만큼 의지가 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의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가오이
4.4(270)
“뭔소리야. 실장님은 무조건 직접 가이딩이지. 봤잖아?” “뭐?” “이거.” 곧이어 울끈불끈 도드라진 뼈마디가 청라의 볼살을 부드럽게 짓뭉갰다. 그렇다. 때리는 것도 스킨십이었다. * * * 청라는 갑자기 시작된 키스에 놀라 버둥거렸다. 온힘을 다해 반항하였으나 행위가 더 과격해질 뿐 택은 밀려나지 않았다. 설상가상 그로부터 포근한 감각이 밀려들어 전신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싫어! 헉……!” 그 순간 택의 손이 청라의 하관을 콱 붙들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