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키워드 검색
- 장르
- 관계
- 인물(공)
- 인물(수)
- 소재
- 분위기/기타
총 3권완결
4.7(474)
※해당 작품은 실재하는 인물, 지명, 단체, 배경, 사건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7년이었다. 박기태가 제 배때지를 찌르고 달아난 김수혁을 다시 붙잡아오기까지 걸린 시간. 모지리는 공구리를 당해도 여전히 예쁘게 웃었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헤헤… 헤.” “뭐가 좋아. 너 죽인다는데.” “형한테 잡혀서요. 드디어 잡혔어요.” 누구의 씨로 만들었는지도 모를 애새끼를 달고 나타난 놈이었다. 17억 빚을 갚으라며 윽박지르고, 때리고, 욕해도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2,970원전권 소장 10,170원(10%)
11,300원총 2권완결
4.5(4,509)
오메가 애인을 하루걸러 갈아치우는 문란한 알파. 유인하는 그 질 낮은 소문의 주인공이자, 잿빛이던 재언의 삶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빛이었다. “저 지금 히트 올 것 같은데…….” 그 다정함에 한 발짝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면. 자신을 속이고 상대를 속여서라도, 유인하에게 한 번 더 닿을 수 있다면. “……저랑 하실래요?” 알약 두 개가 재언의 손바닥 위로 놓였다. 벌써 숨이 찬 것처럼 가슴이 부풀었다.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 * * “……나
상세 가격대여 2,240원전권 대여 4,48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총 3권완결
3.7(12)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혼자라도 걸어 가보고 싶었다. 정복욕이었다. 영인을 향한 게 아니라 내 자신을 향한 정복욕. 돌에 맞아 봐야 아픔을 알고, 먹어봐야 더러운 오물인 걸 알면서도 그리 하고 싶었다. 어차피 영인은 돌도, 오물도 아니니까. 그게 나의 불행한 행복이자, 소심한 욕심이었다.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6,750원(10%)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