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주혜은
M블루
총 3권완결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세o
시크노블
4.6(97)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000원
계피야
블릿
총 6권완결
4.6(1,971)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8,600원
하미K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이라잇
BLYNUE 블리뉴
4.4(229)
#네임버스 #약피폐물 #조폭공 #통제공 #사채업자공 #비밀있공 #화가수 #삶에미련없수 #시한부수 #병약해도자존심있수 “우리가 보통 사이야?” “개 같은 사이죠.” 네임 발현의 부작용으로 전색맹을 앓게 되며 화가로서의 목적마저 잃은 은오. 2년간 이어져 오던 후원도 포기하고 조용히 삶을 마무리하려는데 채무자 주원이 은오의 작업실로 찾아온다. 주원은 억지로 은오를 제곁에 두고서 은오 본인은 원하지 않는 삶을 연명시키듯이 약을 챙겨주는데…. 멋대로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은우
트리스트
4.5(31)
북국의 간이역 마을에 푸름이 찾아온다. 푸름이 가지고 있는 로켓 목걸이를 본 백우는, 그가 자신이 젊은 시절 잃어버린 친아들이라고 생각한다. 푸름은 사실 백우의 아들이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긍정하고, 두 사람은 부자지간이 된다. 부자지간의 정을 돈독히 쌓아가던 중, 푸름은 백우에게 조금씩 연애 감정을 품게 된다. 백우는 푸름의 감정과 욕망을 알게 되지만 그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여전히 굳게 믿으며, 푸름이 친아들이 아니라면 인연을 끊겠다고 하는
소장 3,000원
캘퍼
민트BL
4.0(19)
데뷔 12년차의 탑배우 하윤제는 오랜 시간 지속된 연예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잠정 은퇴를 선언한다. 그렇게 2년 가까이 활동을 쉬던 중, 동창이자 영화감독인 권승주의 제안으로 저예산 독립 영화 <동류>에 출연하는 이례적인 복귀를 준비하게 된 윤제. 그런데, 감독과 작가가 그의 상대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쩔쩔매는 중인 신인 배우 “오유월”이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 영화 촬영과 동시에 시작된 모종의 “내기”를 통해, 윤제는 오유월의 삶을 둘러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박하Mintt
씨에스케이
5.0(6)
공 (강주하)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재벌가의 막내로 태어났지만 무엇 하나 특별한 재능을 보이지 못해 언제나 비교당하고 홀대받는 신세. 기업을 물려받을 형과 천재 예술가 누나를 둔 평범한 강주하는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언제나 실망밖에 드리지 못한다. 그런 강주하가 유일하게 마음 두고 쉴 수 있는 곳은 고등학교 시절 과외 수업 선생님이었던, Y 그룹의 비서실장 정현우. 정략결
소장 4,000원
달해강
3.6(85)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와 폭력적인 묘사, 이물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성알파공 #베타->열성오메가수 #혐성공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짝사랑수 #임신수 #가난수 #도망수 “초면에 예의 없는 거 알지만 그냥 물어볼게요. 오메가죠?” “……저 베타예요.” “이젠 아닐 건데.” 오랫동안 가정부로 일해 온 이모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 강진서는 이모님의 아들 한규진을 보고 첫눈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100원
노가정
4.5(314)
서울에서 근무하다 고향의 서흥지구대로 돌아오게 된 13년 차 경찰 준영. 신고 접수를 받고 나간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던 인태와 마주하게 된다. 교복 차림의 앳되고 순수했던 마지막 모습과 다르게 조직폭력배로 살아가고 있는 인태에게 준영은 크게 실망감을 느낀다. “천인태. 너 언제부터 이러고 살았어?” 그런 준영에게 인태는 도리어 제가 망가진 원인이 준영이라며 힐난한다. “당신이 나 버렸잖아.” “그래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