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많수 #no문란수 #입덕부정공 #기억상실공 #눈물많공 트라우마로 인해 성가이딩을 받지 않는 하준에게 처음 보는 발정난 가이드가 달라붙는다. 가이딩이 필요한 순간마다 귀신같이 나타나 유혹하는 변태 가이드. 그를 밀어내려 애쓰면서도 하준은 점차 미친 가이드가 신경쓰이고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행동과 모습이 어딘가 낯설지가 않았다.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미리보기] “…친해지고 싶어.” “나랑 친구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