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나
이색
총 3권완결
4.3(37)
※ 본 작품은 강압적인 플레이,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민은 액막이로 태어났다. 은성의 나쁜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 재민의 역할이었다. 은성의 집안이 재민의 가족과 삶의 희망을 몽땅 잡아먹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재민은 완벽한 복수를 계획한다. 은성의 모든 것을 뺏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은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재민 자신이라면…? 재민은 은성에게서 도망치기로 한다. 은성은 제물로 태어났다. 은성과 의식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이쪼꼬
피아체
총 5권완결
4.6(44)
세상이 망했다. 사람들이 미쳐서 느닷없이 같은 사람을 공격하고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렇게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 지 3년이 흘렀다. 여느 때처럼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작전에 나섰던 사윤은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에 소란이 발생한 곳으로 향했다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뭐… 하는 거지?” 그는 뭐가 문제인진 알 수 없어도 손바닥으로 제 귀를 퍽퍽 내리치고 있었다. “…머리에 살짝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사윤이 황망함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소고
페로체
총 4권완결
4.5(8)
※본 작품은 실제 지명, 인명, 종교와 상관없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임을 알려 드립니다. 인간도 신도 될 수 없는 존재, 사비다. 모종의 이유로 사비다가 된 하랑은 오명으로 얼룩진 존재로서 오랜 세월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랑은 천제의 부름을 받고 한 가지 명을 받게 되는데. [신묘한 아이가 나타날 것이다.] [그 아이와 구천을 어지럽히는 원흉을 제거하거라.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엔 네 염원을 이뤄 주마.]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트라비아
모드
총 136화완결
4.6(631)
※주의사항: 이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폭행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성인이 된 후 1년간 계속된, 학대를 견디지 못한 태주는 원장을 살해하고 빈 손으로 보육원을 나온다. 자살을 결심하고 죽기 전 제 죄를 털어놓으려 우연히 방문한 화신교 성회. 태주는 그곳에서 자신이 화신교의 사신(死神)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으로서 두 번째 삶을 맞은 태주는 신을 혐오하는 신제인 정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소조금
러스트
4.8(1,470)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이소하
페이즈
4.8(13)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학대 및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부터 시작된 기면증과 끔찍한 악몽. 밤에 세계에서 만난 백발의 남자가 나를 기다렸다고 한다. 불행한 꿈만 꾸는 나와 달리 그는 행복한 꿈만 꾼다고 하는데..... “이곳은 꿈의 세계, 밤만이 존재하지. 우리의 과업이 끝나면 그대와 나는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갈 수 있네. 그곳이 어디든 말이야.” “그럼 나는 이 X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6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5(33)
*본 작품은 범죄행위 등 비도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19살이었다. 제이는 내 어머니가 결혼하게 될 남자의 아들이었다. “형이 내 형이 된다고 했을 때 무척 기뻤어요.” “…왜?” “우리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러나 사랑의 크기가 다른 것을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사랑과 동정을 어떻게 헷갈려요.” 그리고 비극은 언제나처럼 평범한 날에 일어난다. *** “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서글픈빻빻이
블루브
4.9(9)
※ 이 작품에는 가학적인 묘사, 비윤리적인 요소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일곱 살의 강윤위는 수많은 교인들에게 숭배 받는 존재다. 때문에 교주의 가르침에 따르며 일상생활을 통제하는 여러 금기에, 애써 몸을 맞춰가며 사는 것은 윤위에게 당연한 일상이었다. 실수로 금기를 어겨서 죄를 씻기 위해 채찍질을 당하더라도 그것은 감사한 일이다. 제 몸은 제 것이 아닌, 구원자 아신상을 위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원하
조은세상
4.6(40)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소여
총 2권완결
4.4(19)
*허주(虛主) : 무당이 될 사람에게 씌는 허깨비. 지원은 늘 악몽과 예지몽에 시달렸다. 그리고 늘 소중한 누군가를 죽게 만들었다.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건 범설찬. 그뿐이었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이번에 죽는 것은 내가 되어야 한다. *** ‘이런 꿈은 별로 좋지 않은데…….’ 지원의 예상은 빗나갈 생각도 없는지 일어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건물은 스산하기 짝이 없었다. [새 출발, 잊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룽다
문라이트북스
4.4(140)
건장한 성인 남성만 노려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는 연쇄 살인마 ‘스패너’가 활개 치는 자인동 일대에서 또 한 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흔적도, 목격자도 없어 ‘스패너’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던 경찰들은 새로운 피해자 안지헌의 애인, 서윤수를 새로운 ‘용의자’로 지목한다. 밤사이 일어난 일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서윤수의 말에 경찰은 190cm, 90kg에 육박하는 남성이 죽어 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잤다는 말을 믿지 않고 더더욱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