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
피아체
총 4권완결
4.4(32)
드디어 오랜 전쟁이 끝나고 맞이한 평화의 시대. 이제 자신이 할 일은 끝났다고 생각해 은퇴하려는 왕실기사단 바빈에게, 새로운 명이 내려온다. 재무대신 대리인 윌리엄을 호위하라는 임무로, 기사단장의 애원과 설득, 협박 끝에 결국 승낙하고 만다. 그렇게 호위하게 된 윌리엄은, 바빈이 평생 본 중에서 가장 이상한 사내였다. 대리라고는 해도 재무부의 수장임에도 외모, 태도, 말투는 불량 그 자체, 그러나 일 처리는 저게 가능한가 싶을 만큼 완벽하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우주소금
글빚는이야기꾼
총 3권완결
4.1(12)
한적한 촌 동네의 파티시에로 일하던 성실한 시골 청년 박단우. 제빵 재료를 사러 읍내에 나간 그는 운전 미숙 트럭에 치여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우연히 봤던 로맨스 소설 「황태자님,좋아해요!」속에 빙의해있었다. 있는 설정이라곤 ‘예쁜 얼굴’이 전부인, 변두리 빵집 아들 헤레이스 오스틴에게! “시방, 이럴 수는 없어야!” 소설에서 나가려면 남주인공 로건과 여주인공 새디가 해피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헤레이스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3(47)
대 벽제의 장군 주원걸은 일평생 중인으로 살아왔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음인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로 인해 황제의 형제이자 대장군인 박규수와 묘한 관계가 되고, 외로운 삶을 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뿐. 황제는 멋대로 주원걸을 후궁으로 삼아 버리곤, 자유를 원하는 원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 “그래, 그럼 이렇게 하자.” 질척이며 밀려 나오는 애액이 척추를 따라 흘러 금침을 더럽혔다. 기원제는 푸르스름하게 멍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잔여울
블룸
4.6(183)
오래간만의 비행을 만끽하던 흰머리오목눈이 포르모는, 왕국의 경계를 넘어 천적들의 지역에 떨어지고야 만다. 기절한 포르모를 구해 준 것은 재규어 수인인 세르딘이었다. “피피, 다친 날개가 다 나으려면 오십 년…… 아니, 백 년이었던가. 아무튼 오래 걸리겠지만, 나랑 있으면 재밌을 거야. 안전할 거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뻔뻔하게 늘어놓고, 제 멋진 이름을 두고 제멋대로 피피라고 부르며 저를 놀리다가도, 눈물만 고였다 하면 저를 어르고 달래는 몹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총 17화완결
4.9(10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원
토레얌
총 7권완결
3.6(41)
*작중 공이 다른 이와 관계를 맺었다는 간접적인 암시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굴림수가 나오는 BL소설을 쓰던 하진. 어느 날 갑자기 제가 쓰던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구르다 못해 절벽에서 떨어질 굴림수로! 결국은 해피엔딩이 날 거라고 생각하고 쓰던 글이었지만 거기까지 굴러갈 과정이 두렵고 무엇보다 하진을 돌돌 굴려 먹을 황제가 너무 무섭다. 어떻게든 도망쳐야만 한다는 마음에 필사적으로 도망치는데… 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1,700원
총 103화완결
4.9(3,99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풀도어
비욘드
총 5권완결
4.5(637)
영혼이 바뀐 채 태어나 그 부작용으로 평생을 희미한 존재감을 지니고 살아온 아이삭. 그는 가장 고귀한 핏줄로 태어났으나 지나가는 시종보다도 존재감이 적었다. 그러나 큰 불만은 없다. 이 희미한 존재감 덕분에 6년 전 큰형님이 황제로 즉위하며 형제들을 죽일 때에 오직 자신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 그러나 자신의 몸에 들어갔던 다른 영혼은 아니었나 보다. 결국 25년 만에 두 영혼은 자신의 원래 몸으로 가게 되고, 그렇게 되찾은 자신의 ‘진짜 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200원
총 150화완결
4.5(2,20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바닐라솔트
민트BL
4.3(32)
*본 작품에는 성적, 신체적 폭력 및 욕설 등 가학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런 얼굴 보이지 마십시오" 제국 최고의 매춘굴, '블루파운틴'의 주인이자 난잡한 삶을 살던 에셀 블루레이크. 어느 날 운명처럼 마주친 루치아노와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운명은 에셀을 그렇게 순순히 놔두지 않고, 블루레이크란 굴레에 얽혀버린 황태자 바스티안은 에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너는 순순히 받아들이면 되는 거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옌샤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067)
#기억을잃었수 #음인보다귀하다는향인이었수 #둘다있(?)수 #대학생이었는데이세계로가황후가되었수 #병약미인수 #양인이지만음인을꺼렸공 #수만난후로일편단심이공 #속이시커멓지만다정하공 #황제공 “짐의, 나의 아이를 가져다오, 아랑.” 음인을 꺼려 희락기를 약으로 가라앉히던 태성국의 젊은 황제 연훤. 오랜만에 나선 사냥터에서 물에 젖은 채 숲속을 헤매던 청년을 발견하고, 그가 음인 중에서도 희귀한 '향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기억을 잃은 그에게 아랑이라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