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집을 나와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고생하던 청년 에이단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의 단골인 유명 작가의 눈에 띄어 그의 드라마에 전격 캐스팅된다. 난생 처음 해 보는 연기에 당혹스러운 나날이라도 에이단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온갖 억측과 스태프들의 괴롭힘뿐. 결국 에이단은 촬영 중 감독의 잘못으로 나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며칠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눈을 뜨는 청년. 하지만 깨어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