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내 정수를 쏟아 넣어 내 신부로 삼겠다." 늑대 신을 모시는 나라 투르크드를 방문한 아디야는 돌연 성으로 연행된다. '너는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특별한 신의 아이다.' 라는 말에 곤혹스러워 하는 아디야.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왕은 늠름한 남자의 몸에 은백색 털을 지닌 늑대 수인이었다! 거만한 수인왕 울스는 겁을 먹고 저항하는 아디야를 격렬하게 안는다. 처음 알게 된 강렬하고 달콤한 쾌락에 유린당한 아디야는 연금을 당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