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이용가> 공돌이 두 명이 주먹 쥐고 싸우면서 프로젝트 진행하다가 결국 눈 맞는 이야기. 어느 날 술에서 깨고 보니 전라의 상태로 학과내 철천지원수의 집에서 깨어난 이수. 아무리 봐도 뭔가 일을 쳤다. 이게 무슨 개같은 상황이야? 어디까지 기억나는데? 미친놈아, 너는 술 취한 놈 덮치면 강간이란 소리도 못 들어봤나 보구나? 좋아 죽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웬 강간? 상식밖의 대꾸만 하는 원수를 향해 이를 갈던 이수는 이후 그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