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슬
로즈힙
총 5권완결
4.1(79)
※ 본 작품은 채팅의 재미와 게임 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쓰레기 주인공이 나오는 망작 스릴러 소설에 빙의했다. 주인공한테 폭행을 당하다 자살하는 엑스트라 ‘이예신’으로. 원작처럼 얽히다 개죽음 당할 생각은 당연히 없어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새 인생을 살기로 했다. 하지만... 연화 : 목소리 듣고 싶어요. 연화 : 얼굴 보고 싶다. 연화 : 무슨 일 있어요? 차라리 읽씹이라도 해 줘요. +999 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900원
징솔
페로체
4.3(79)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highU
이색
총 6권완결
4.2(149)
“다른 사람과 입맞춤한 건 네가 처음이야!” “…미쳤니?” 인터넷 소설 안에서 태어나 밤마다 주점에서 알바하고 낮에는 공부하며 살아가던 김태이. 인터넷 소설의 오글거리는 남주들이 들이대고 각종 인터넷 소설 돋는 사건이 벌어지지만 철벽무쌍으로 임하던 어느 날. “더 울리고 싶으니까 울지 마.” 환장하며 달려드는 희대의 미친놈과 “7억 5천이야.” 친구인 줄 알았던 키스팔이 소년이 지독하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시끄러워! 너희들이 안 가니까 내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