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루체
비올렛
총 32화완결
5.0(122)
*<돌고 돌아 너>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세현. 나와 동갑.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 친한 사람 극소수. 새로운 사람은 사귀지 않음. 까탈스럽다던 그 소문의 주인공이 나를 특별 대우하는 것 같다. *** ‘번호 좀. 연락할게.’ 강세현은 처음 본 내게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었다. 친구는커녕 지인조차 안 만든다더니. 예의상 건넨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날 곧바로 연락이 올 줄 몰랐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3,200원
아이러빗
모드
총 136화완결
4.9(4,022)
내 형이자, 내 알파. 그 풋사랑의 상대와 재회했다. “이걸로 계산해.” “내가 형 사 주려고….” “응. 해준이는 이따가 제대로 벗겨 먹을게.” 그간 성장했다 생각한 세월이 무색하게 막 스무 살이 된 그에게 형은 너무나 어른 같아 보였고, 그래서 해준은 끝까지 몰랐다. 제 몸만큼 마음도 자랐다는 것과, 때로 사랑은 떨어져 있어도 자란다는 것을. “이거 사이클 증상이잖아. 넌 어떻게 오메가가 사이클 온 것도 몰라.” 그리고 이 미성숙한 히트 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서리박쥐
비욘드
총 173화완결
4.7(4,231)
[친구 신청 거절하는 방법.] ㅈㄱㄴ. 저는 싫은데 자꾸 친한 척을 해요. 어떻게 떨구죠? 내공 100 겁니다. ↳ 그렇게 싫으면 그냥 다른 애들 앞에서 공개처형 하셈. 좋게 해서 안 된다는데 별 수 있나. ↳↳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죠? 신고합니다. “젠장!” 어디서 별 거지 같은 답변을 달고 있어? *** 환생한 세계가 알고 보니 BL 소설이었다. 어쩐지 삼X도 엘X도 비X코인도 안 보이더라니…. 좌절된 주식 부자의 꿈이 눈에 아른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0원
NAPUL
총 139화완결
4.4(548)
날 티 나게 생겼지만 성실한 무역학과 김이원. 완벽한 이목구비의 미인, 조소과 남신 차해현. 사사건건 부딪히던 두 사람이 만났다. 그것도 ‘결혼과 부부 생활’ 강의실에서, 예비부부가 되어. *** 김이원이 차해현 쪽으로 얼굴을 기울였다.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발간 혀가 보였고, 그 틈으로 쏟아진 더운 숨이 뺨에 달라붙었다. 뜨겁고 간지러웠다. “나 아무래도 취한 것 같아서 자러 가야겠…….” 놀란 김이원이 머뭇대는 사이 차해현은 그의 아랫입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공수교대
총 123화완결
4.7(8,345)
모든 게 완벽한 줄 알았던 그 선배. 알고 보니 게임 중독자였다. 중독자 옆에 있다 보니 저마저 중독자가 되기라도 한 걸까, 시도 때도 없이 제 눈앞에 나타난다. '예쁘다.' 하루종일 키보드나 두드릴 손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을 땐 이미 늦은 후였다. 선배 앞에서의 저는 항상 레벨 1이었으니까. "관심 있어? 같이 할래?" "그냥요……" "내가 진짜 재밌게 해 줄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게임 중독자엔 게임 중독자. 반드시 만렙이 되어야 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클레어
문라이트북스
총 111화완결
4.7(8,994)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영원은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예다 외 1명
비단숲
총 81화완결
3.9(7,685)
<피치오브타임>은 동명의 BL 웹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소설입니다. 웹소설의 내용은 저작권자의 집필 방향에 따라 원작의 내용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우연히 윤오를 알게 된 피치는 윤오 같이 예쁜 친구가 생겼음을 기뻐하지만 윤오의 실수로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만날 사람은 만나는 법, 재수학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절친으로 발전하고 이후에 다시 만나 카페를 함께 하기로 하는데. 친구인지 친구 이상인지 헷갈리는 피치.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7,800원
오늘봄
총 122화완결
4.6(2,086)
기억에 남는 모든 순간은 온통 최태겸으로 가득했다. 최태겸은 우성 알파였지만, 오메가들의 도를 넘는 행동 때문에 유독 오메가를 싫어했다. 소꿉친구인 나는 자연스레 녀석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었다. "네가 베타라 다행이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베타라서, 녀석의 곁에 있을 수 있단 사실에 만족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 이 마음이 결코 친구로서 가질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지만 그해 겨울, 나는 오메가로 발현했다. * “……이윤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900원
총 96화완결
4.8(794)
강세현. 나와 동갑.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 친한 사람 극소수. 새로운 사람은 사귀지 않음. 까탈스럽다던 그 소문의 주인공이 나를 특별 대우하는 것 같다. *** ‘번호 좀. 연락할게.’ 강세현은 처음 본 내게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었다. 친구는커녕 지인조차 안 만든다더니. 예의상 건넨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날 곧바로 연락이 올 줄 몰랐다. 그 연락이 끊이지 않고 계속 올 줄도 몰랐고. 어디 그뿐일까. 내가 있는 곳에 불쑥 찾아와서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총 118화완결
4.6(3,318)
선우연은 알파라면 질색하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에도, 발현한 후에도. 그의 유일한 구원은 알파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었다. 그래서였다. 우연이 자신은 ‘선우 연’이 아니라고 정정하지 못한 건. 그가 부르는 제 이름은 무척이나 설레었으니까. “연아.” “선생님 군대 가.”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으로부터 4년. 우연은 선생님과 같은 대학교에 입학한다. 선생님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우연은 그를 첫눈에 알아봤다. 김도현. 그 세 글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