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힘든 삶이었다. 영혼마저 잠들길 원할 만큼. 죽음 이후, 환생 대신 소멸을 택한 영혼에게 신이 내건 조건은 단 하나였다. 일곱 번의 이야기 속 삶을 사는 것. 그 마지막 일곱 번째 삶을, 나는 아이돌 소설 속 세이큐의 멤버 강하리로 살고자 했다. 과거로 회귀했으나 또다시 불행해지고 마는 같은 그룹의 멤버 심해를 돕기 위해. - 누가 날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