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공
피아체
총 3권완결
4.1(119)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행위 및 자해 등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집은 망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꿈도 미래도 포기하고 언젠가 가족들과 다시 함께 할 날만을 소원하며 하루하루를 바삐 살아가던 이윤조.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그의 앞에 악몽이 찾아왔다. “아가, 윤조야.” 온몸에 어둠을 두르고 나타난 원강호는 이윤조에게 그의 부친이 진 빚의 존재를 알린다. 더하여 상류층들의 환락장, 화유담(花愉炎)의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에고이스타
총 7권
4.2(107)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봄날의복길이
톤(TONE)
총 4권완결
4.0(976)
※본 작품은 2023년 3월 개정되어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희망이 꺼지는 건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새로운 집은 처음이라 유월은 조금 기대했었다. 한결이 제대로 말해 줄 때까지. “대충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요.” “지금 민 회장님 집에서 하는 것처럼 내 집에서도 그렇게 없는 듯이 지내면 된다는 겁니다.” 갇혀 지내는 곳과 상대가 달라졌을 뿐 제 상황은 지금까지와 똑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