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모드
총 130화
4.9(3,566)
*강압적 성관계 및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모든 배경은 허구이며 등장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메말라가는 시대. 사람보다 물건이 더 귀해진 세상에서 '오션스'에 근무하던 바다는 뜻밖의 인물을 마주친다. 바로 바다를 독점하는 '사해그룹'의 후계자 주도화. "저걸로 할게요. 얼마예요?"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롭고 느릿한 시선. 본래라면 하위층인 자신과는 만날 일조차 없었을 텐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
4.2(107)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채노열
필연매니지먼트
4.1(87)
대규모의 생화학 테러로 변종 구울이 된 찬민은 동생 찬영과 함께 폐허가 된 세상에서 백신을 찾아 기약 없는 여행을 하고 있다. 찬민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지독한 공복감과 육허기뿐. 찬영은 그런 형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오염된 세계와도 같았다. 무너진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는 빌어먹을 형제였다.
소장 2,500원